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어머니분께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하고 싶으신 것이로군요
결론은 말씀드리면 증상이 있을때(증상이 걱정될 때)는 바로 받으시고 그렇지 않다면 40세 이상에서는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소화기 증상은 있는데 일시적이지 않은 경우에는 일단 받으셔야 합니다.
Predictive values of colorectal cancer alarm symptoms in the general population: a nationwide cohort study(British Journal of Cancer (2019) 120:595–600;)
위의 표는 대장암에서 보여질 수 있는 증상에 대한 통계지수를 나타낸 것인데요
혈변의 경우에 가장 유의하기는 하지만 그 이외 증상 설사, 변비, 복통, 빈도, 양상등 거의 모든 증상이
대장암과 관련이 있습니다. 사실 당연한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따라서 이전에는 없었는데 언제부터인다
소화기 증상이 있고 그것이 일시적이지 않다면 일단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에는 50세부터라고 이야기했지만 근래는 45세 정도부터라고 합니다.
위의 자료를 보시면 40대에서 50대로 가면서 급증하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안전하게 생각한다면 대량 40세 이후부터는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고려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여성에서 대장암의 발생률은 높은 편입니다. 특이 유방암 갑상선암이 여성에서 특별하게 많이 발생한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 두개를 제외하였을 때 대장암 발생률이 얼마나 높은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성분이 충분하게 사신다고 하였을 때 평생 암에 걸릴 가능성이 36%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암에 걸린다면 이후의
확률은 위의 표와 비슷하게 진행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이유로는 충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