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테너,바리톤 처럼 성악을 구분짓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성악가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정말 놀라울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소프라노,테너,바리톤 처럼 성악가들을 구분짓는 기준이 정확히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성악가가 소리낼수 있는 음역대로 구분짓습니다.
소프라노는 여성중 가장 높은음역대를 연주하는 파트구요, 음색이나 테크닉에 따라 콜로라투라,리릭,드라마틱 등으로 세분화됩니다.
남성은 테너가 가장 높은 소리, 중간음역대 바리톤, 저음을 노래하는 베이스로 나눕니다.
각 파트마다 가장 아름다운 음역대를 아름답게 노래할수있을때 구분짓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전문가입니다.
성악가의 소리 구분은 소리의 폭과 울림의 관계에 있지요 특히 가장 높은 음을 구사하는 ^콜로라토라 소프라노^는 소리의 폭이 좁기 때문에 고음을 낼수 있는것이고 소프라노에서 가장 굵은 소리인 ^드라마틱 소프라노^는 소리의 폭이 넓으며 중간 폭의 소프라노가 ^리릭 소프라노^이며 테너도 가장 가벼우며 소리의 폭이 좁은 ^레제로 테너^와 중간 폭의 ^리릭 테너^와 폭이 가장 넓은 ^드라마틱 테너^로 나누어지는데 각 테너마다 로씨니나 모짜르트 오페라에 사용되는 가늘고 폭이 좁은 소리는 ^레제로 테너^이고 투란도트나 바그너의 오페라에서는 굵고 폭이 넓은 ^드라마틱 테너^가 사용되며 푸치니의 라보엠 베르디의 춘희와 같은 오페라에는 중간폭의 ^리릭테너^가 사용이 됩니다 간혹 폭이 좁고 가늘은 소리의 테너 가수가 드라마틱 오페라나 아리아를 부르면 목을 다칠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성악가는 자신의 역할에 맞는 곡을 골라 노래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