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결혼식하고 대출받아서 카드값 대신 갚아주고 4개월만에 죽엇어요.
안녕하세요
결혼식올린 사람 카드값을 대출 받아서 갚아줬습니다.혼인신고는 안햇구요 그리고 몇개월만에 심장마비로 하늘나라로 갔어요.
돈 갚고 있는데 요즘 너무 꼬여서 연체가 됬어요 이거 제가 갚아야 하는거 맞나요 ?
너무 힘드네요 방법이 없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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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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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안타깝습니다.
일단 대출은 질문자님 명의로 개설이 되었기 때문에 일단은 돈의 사용처가 어떻든 질문자님께서 해결을 봐야하는 상황이구요.
만약 연체가 되고 상환에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워크아웃제나 개인회생을 알아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워크아웃이나 개인회생은 빚도 일부 탕감해주며 연체로 인한 독촉을 해결해줍니다.
채무 조정으로 상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대출을 실행한 분이 글쓴이님이라면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대출 받은 분의 명의가 돌아가신 분이라면 글쓴이님과 무관하겠으나, 대출실행자가 글쓴이님이기에 상환하시거나 또는 신속채무조정과 프리워크아웃 제도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채무를 갚아야할 의무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전에 갚아준것은 사실혼 관계 부분도 있겠지만, 앞으로 계속 살 것이라는 전제에 갚아준 것이지, 현재는 같이 살고 있지 않으니, 아이가 없다면 굳이 갚아야 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잘 생각해보시고 상환에 대한 실행을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