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불교국가(佛國)임을 자처하는 고려시대에서 아들이 부모를 늙었다고 해서 생매장하는 풍습이 생겨났다고 유추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고려, 조선의 고문헌을 통틀어 고려장 풍습을 기록한 문헌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를 증명합나다. 조선말 일부 외국인이 이를 언급한 사례가 있다 치더라도 고금의 문헌을 인용하지 않은 채 설화정도를 사실인양 기록하여 기정사실화 하는 것은 신빙성이 없습니다.. 모름지기 역사라는 것이 아무런 증거도 없이 떠도는 이야기나 관념적인 것을 인위적으로 기술하는 것은 사료로서 가치가 적다할수 있을 것입니다.
고려장 이야기는 일제가 조작했을 가능성이 매우 큽니다. 일제 강점기 초기에는 개성 등 고도에 고려 무덤이 매우 많았는데 도굴에 미친 된 일인들은 고려무덤을 마구 파헤치고 여기서 숟가락이나 밥그릇 등이 나오자 생매장 풍습 운운하며 고래로 한국이 가난했다는 점을 의도적으로 퍼뜨리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지배작입니다. 무덤에서 주방그릇이 나오는 것은 고려시대의 무덤뿐만 아니라 예전에 죽은 사람의 물건을 무덤에.같이 넣는 것은 일반적인 풍습이였지요. 결론은 고려장이라는 말은 역사적인.기록이 전혀 없는 말이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