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동생분이 보여주신 맹점 테스트를 통해 궁금증이 생기셨군요. 맹점은 사실 모든 사람의 눈에 존재하는 자연스러운 부분입니다. 시야에서 각 눈의 망막에 있는 시신경이 모여 눈 뒷부분으로 빠져나가는 장소 때문에 시신경원판 주변에 생기는 부분이죠. 이 부분에는 빛을 감지하는 세포가 없어서 보이지 않는 영역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맹점이라고 부르죠.
보통 맹점은 양쪽 눈에 대칭적으로 존재하며, 한쪽 눈으로 볼 때는 그 위치가 귀 쪽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쪽에 위치하게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양쪽 눈을 함께 사용하면 서로의 맹점을 보완하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는 이 부분을 잘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질문자분이 느낀 '양안 대칭 방향으로 안 보이는 부분'은 자연스러운 맹점을 지적하는 것이며, 이는 정상입니다. 시야 끝에 맹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각 눈의 맹점이 특정 위치에 존재하는 것이죠.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