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그래왔듯이 커다란 전쟁이 한 번씩 일어나면 주식이 폭락하곤 했는데 전쟁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공포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시장에 공포가 확산되면 안전 자산으로의 선호도가 증가하여, 위험자산에 속하는 주식 시장에서 자금 유출 가능성이 커집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주식은 불황이 되겠고, 전쟁 끝나고 오를 것 생각하면 호황이 되는 거죠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크게 영향력이 없는 국가들의 전쟁은 주변 국가들에게는 전쟁 물품에 대한 수요 증가로 호재가 되는 경우가 많지만 중동이나 러시아와 같은 '원유'의 수급에 차질을 만드는 국가들의 전쟁은 원유 가격 상승을 발생시키게 되면서 인플레이션 상승 유발을 시켜 향후 금리 인상 가능성을 높여 주식시장에는 악재로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요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재 상승을 유발하여 악재로 봅니다. 예를들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상품 가격이 급등하여 인플레이션을 유발합니다.
결국엔 금리 상승을 통해 현금 유동성 악화되어 기업들의 투자 위축을 유발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심화시키고 안전자산 선호현상을 강하게 만들기 떄문에 기본적으로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쟁은 불안감을 야기하고
불확실성이 강해지게 하는 만큼
주식시장의 하락에 일조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커다란 전쟁의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만, 현재 이스라엘 전쟁과 가까운 4차 중동전쟁의 경우 전쟁만로는 증시에 큰 영향은 없었지만, 이스라엘을 지원한 미국에 악감정을 품은 중동국가들이 1차 오일쇼크를 일으켰습니다.
당시 배럴당 3달러였던 원유가격이 12달러로 치솟았으며 세계은 경제침체에 빠지게 되었으며, 미국은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게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