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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에뮤35
남다른에뮤3519.09.14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킹당하면 그이용자는 100%보상을 받을수 있을까요?

해외 거래소들 보면 거래소가 해킹 당하는 일이 종종 있는거 같습니다. 만약에 거래소가 해킹으로 많은 암호화폐를 해킹으로 도난당했다면 그거래소 이용자 분들은 합법적으로 100%보상을 받을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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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해킹사고에 대한 어떤 보상은 아직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마운트콕스 사건때도 일본의 가상화폐 해킹사고때도

    보상을 해주긴 했습니다. 하지만 해킹당한 물량의 화폐를

    100% 보상해줄 의무는 없습니다.

    오죽하면 해킹후 배상능력이 없어서 그냥 파산한 거래소가

    다반사이구요, 해킹이나 횡령등에 날라간 물량들을 재회수하기가

    쉽지않아 돌려받기가 힘든 실정입니다.

    가상화폐는 정식적인 금융화폐가 아닙니다. 관련 금융관련 제제사항도

    없는 실정이구요,

    지금은 해킹에 취약한 가상화폐들은 새로운 방식으로 블럭을 저장하고

    새로은 노드방식으로 검증을 거쳐 철저한 보안을 시행하고 해킹이

    어렵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중소형 거래소의 임직원횡령등 직원들의 개념하락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앞으론 새로운 금융거래법이 시행되면 거래소 자본금 예치나 보상조건

    해킹방지 보안검증등을 갗추어야만 가능하게 큼 정부에서 새로운 법안을

    만들겁니다. 지금은 아직은 신중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보험에 가입되어있거나 자본금을 100% 보유한다든지하는 거래소가

    많지않습니다. 내년 6월까지 거래소 설립기준등의 규제안이 성립되면

    100여개 거래소중 20여개만 남고 없어질 예정입니다. 현재로선

    100% 보상은 힘들수 있으니 신중한 접근을 바랍니다.



  • 바이낸스의 경우에는 거래소의 귀책 사유로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경우에 대비하여 유저들을 위한 안전 자산 펀드 SAFU(Secure Asset Fund for Users)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발생한 해킹에 대한 피해 보상도 이 펀드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거래소들이 모두 이렇게 자체적인 유저 보호 기금을 마련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일부 거래소의 경우 해킹을 당하고 난 후에 거래소 토큰을 발행하고 상장시킨 다음에 피해 금액에 상응하는 토큰을 지급하고 거래소 수익 분배를 약속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발생한 거래소 수익으로 토큰을 장기간에 걸쳐 시장가로 계속해서 매입하여 투자자들의 피해 금액을 보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거래소마다 다르지만 암호화폐 자산 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에 미리 가입된 경우, 해킹 피해를 입더라도 보험금으로 투자자들에 대한 보상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블록체인에 따라서 암호화폐를 동결하고 추가 발행이 가능하다면 해킹 피해를 당한 토큰을 동결하고 그 수량만큼 재발행 한다음 피해를 보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당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메인넷을 진행할 때 해킹 피해를 입은 암호화폐에 대한 스왑을 지원하지 않고, 피해를 입은 투자자들에게 메인넷 코인을 새로 지급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끝으로 해킹 피해를 당하더라도 지급 준비율이 충분한 경우에는 그러한 보상을 거래소가 충분히 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업비트의 경우 암호화폐와 현금자산을 합쳐서 100%를 초과하는 자산을 안전하게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정적으로 여유가 없는 소규모 거래소나 보안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경우에는 보상을 받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형 거래소를 위주로 이용하시거나 탈중앙화 거래소를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