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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쌍봉낙타24
친절한쌍봉낙타2424.01.28

고려보다 조선이 군사력이 약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고려시대때는 외적이 침입해오면 자국 스스로 막아낼정도로 군사력이 강했었는데

조선은 외적이 침입해오면 중국의 도움 없이는 막아내지 못할정도로 군사력이 약해졌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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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고려는 중앙정부가 있다 하더라도 호족들을 무시할 수 없던던 국가입니다. 그 호족들의 군사력 또한 무시하지 못합니다. 전쟁이 나게 되면 여러 호족들의 군사들이 한 곳에 뭉쳐 관군이라는 깃발 아래 하나가 되서 싸웠습니다.

    보통 그렇게 뭉치면 약 15만 이상의 병력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남쪽의 왜구나 북쪽의 북방민족과 여러 차례 전투를 했던 집단이었기 때문에 전투력도 어느정도 신뢰가 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반면 조선은 태종 이후에 완전히 사병(개인의 무장 집단)이 철폐됐기 때문에 중앙군으로 편입되거나 일반 백성들처럼 살아왔죠. 다시 말해서 정규 군사 집단이 관군 밖에 없었습니다. 왜구가 들어오면 지방군사들이 집결할 때 정부에서 총 지휘관인 장수를 내려보내는데.. 조선의 군사력도 초기까지만 해도 굉장히 강했습니다. 초기의 명나라가 과거 수, 당나라를 막아낸 우리 민족으로 평가했기 때문에 조선의 군사력을 높게 평가했었으며, 4군 6진 개척이나 여진족을 박멸하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봐왔기 때문에 임진왜란 때에도 조선군이 패배하는 소식을 전혀 믿지 못했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조선은 초기를 지나면서 군의 부폐가 상당했고요..

    대립제가 성행하면서 조선에 군이라고 부를 만한 군대는 모조리 한반도 북부에 위치한 조선군 뿐이었습니다. 임진왜란 때 남쪽의 조선군은 작살난 반면, 북쪽에 위치한 여진족과의 실전경험이 있던 조선군은 왜군과 싸우면서도 반격도 했었습니다. 제 2군 가토의 8천 명의 병력을 포위 모조리 전멸시킨 것도 해정창 전투에서 일본군에 패배한 조선의 기병대가 재전열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남쪽이야 실전경험이 없는 조선군이 대부분이었다면 북쪽은 달랐습니다.


  • 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조선은 유료를 중심으로 건국한 나라로 군사보다는

    선비나 유학자 같은 지식인들이 많은 사람 대상으로

    사회를 지배했습니다

    유교에 치우치니 군인에 대한 대우가 그리 좋다고 보기 어렵죠

    그래서 국방에 대한 대처나 군사력이 약할 수 밖에 없죠


  • 안녕하세요. 호탕한병아리213입니다.

    왕권이 고려보다 약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강력한 왕권보다는 지방호족이나 파벌다툼이 컸기 때문에 통제가 안됐다고 볼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랄한메추라기10입니다.고려는 조선보다 많은 전투로 내성이 강해지고 전투력도 증강 각 호적들이 사병을 양성한 효과도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