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병원 에서는 머리가 아프다고하면 MRI 를 찍어라고 할까?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보통 CT찍어보고 의심이난다 하면 MRI를 찍는게 순서아닌가요?
이해가 안되네요
돈 벌어먹을려고 그러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머리가 아플 때 병원에서 어떤 검사를 진행할 것인지는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의사들은 우선 환자의 증상과 병력, 그리고 신체검사를 통한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검사를 권장합니다. 머리 통증의 원인이 다양할 수 있기 때문에, 각 경우에 따라 적절한 검사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MRI와 CT는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진 영상 검사 방법입니다. CT는 매우 빠르게 촬영할 수 있어 응급 상황에서 매우 유용하고, 주로 출혈이나 뼈의 이상을 감지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반면에 MRI는 보다 정교한 해상도를 제공하여 뇌 조직이나 특정 구조를 더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특정한 의심이 있는 경우 MRI를 통해 더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의심이 드는 부분에 대해 확진을 내리는 과정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며, 일부 환자의 경우 CT나 MRI 중 하나만으로 충분하지 않을 수 있기에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검사 절차를 결정할 때는 단순히 금전적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계획 수립을 위한 것임을 이해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머리가 아프신 경우, 증상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는 먼저 CT를 통해 뇌 구조를 살펴보고, 필요한 경우 MRI를 추가적으로 권유할 수 있습니다. CT는 빠르게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MRI는 보다 정밀하고 자세한 이미지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검사일 수 있습니다. MRI를 바로 권유받아 당황스러우실 수 있지만, 이는 환자분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정하기 위한 절차랍니다. 병원에서는 환자분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여러 검사를 조합하여 정확한 진단을 내리려 노력합니다. 금전적인 이유로 불필요한 검사를 권유하는 경우는 드물며, 향후 건강 관리에 있어 더 나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해 주셨으면 해요. 혹은 다른 추가적인 의문점이나 걱정이 있다면 언제든지 병원에서 의료진과 상의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머리가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서는 보통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고려하여 초기 검사로 CT를 먼저 시행할 수 있습니다. CT는 뇌출혈, 뇌종양, 기질적인 이상 등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MRI는 CT에 비해 더 정밀한 검사이지만, 비용이 더 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의사가 CT로 초기 평가 후 추가적으로 MRI를 권할 수 있어요. 일반적으로 MRI는 의심되는 병변이 있을 때, 보다 자세한 검사가 필요할 때 시행됩니다. 만약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장기간 지속되고 뚜렷한 원인이 없으면 MRI를 권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의료 기관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목적으로 MRI를 권유하는 것은 아니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의사의 판단에 따라 적절하게 사용되는게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CT 와 MRI 는 촬영에 사용하는 메커니즘이 다르고, 영상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질환이 다릅니다.
CT 에서 볼 수 있는 질환과 MRI 에서 볼 수 있는 질환이 온전하게 동일하지 않습니다.
개인별 증상과 의심 질환에 따라 의사가 ct 검사든 mri 검사든 선택적으로 필요성을 설명할 것입니다.
병원에서 mri 촬영하자고 한 것이 거북한 마음이 든다면, 왜 mri 검사가 필요한지 진료한 의사와 상담 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아마 필요한 이유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주실 겁니다.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CT는 일반적으로 뇌출혈이나, 기질적 종양등을 평가 해볼 수 있는 좋은 도구이지요.
반면에 MR의 경우에는 경색등을 포함한 뇌의 혈류, 뇌의 기질적 종양 등을 평가할 수 있는 좋은 도구입니다.
각각의 진단적 접근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에, 질문자분을 진료한 임상의의 판단에 따라 권유되는 검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었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