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나면 차갑게 변하는 애인의 화내는 방식에 힘들어요
애인이 화가나게 되면
저라면 정말싫은사람에게도 보이지않을
차가운 표정을 짓는데요 대화를 해주지도 않습니다
제가 말을계속 걸다 보면 대답을 해주긴하나
너무나 냉랭한 말투에
마음이 상처를 입어 힘이듭니다
저라면 할수 없는 반응이기 때문에
도대체 얼마나 화가나고 제가 싫어져서 이러는걸까
절망감을 느끼고
어떤 말을 해도 용서와 이해를 바랄수 없기에
아주 심한 무력감을 느끼기도 하구요
화가 풀리고 나면 정상적인 상황으로 돌아와서 괜찮아집니다만
대화를 해보고자 그시점의 얘기를 꺼내면
다시 그 화남의 상태로 돌아가곤합니다
현재 저는
자꾸 그 무표정한 얼굴과 말투가 떠올라
이제는 사랑이 힘들다는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제가 노력하여
이해하고 개선하고 극복할수 있다면
극복 하고자 하는 의지로
하소연글 남깁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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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형적인 회피형.. 진짜 좋아하는 사람 만나야 변하는 게 회피형이에요 그마저도 오래 못가기도 하구요 그냥 헤어지는 게 정답입니다 헤어지면 분명 그쪽에서 다시 연락 와요
안녕하세요. 나는야미니멀라이프주부답변왕입니다.
아니요 극복하실 수 없습니다. 평생을 그렇게 눈치 보며 사실거 아니시잖아요ㅠㅠ
믿는 마음을 100프로 줬다가도 그렇게 냉랭하게 대하면 믿는 마음이 사라질 거 같아요
다시 한번 잘생각해보세요 본인은 소중한 사람이고 충분히 사랑받기에도 부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