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2끼 먹는게 옛날에는 일반적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루3끼 먹는 문화는 어느시대부터 자리가 잡히고 그 배경과 이유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하루 3끼 먹는 문화는 산업혁명 이후에 발전했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노동 시간이 길어지고, 식사 시간이 제한되면서, 하루에 여러 번 식사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옛 기록에 따르면 고려 초이후로부터 보통사람들은 하루 2끼, 귀족 등 부유층은 하루 3끼를 먹는다 했고 이 식습관은 조선 말까지 이어졌습니다.
조선 후기, 이익이 쓴 성호사설에 한낮을 당하여 단단히 먹는 것을 점심이라한다는 기록을 보아, 조선 후기로 가면서 점심이라는 식사의 개념이 자리 잡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는 우리 나라에서는 2끼만 먹었습니다. 이것은 유럽도 마친 가지인데 19세기 산업 혁명으로 인해 공장 이나 사무실 근무자들이 회사 생활을 하면서 점심을 챙겨 먹게 되었습니다. 우리 나라도 한국 전쟁 이후 1960년대 산업화가 되면서 공장들이 생기면서 직장에서 점심을 먹게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