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타 가오리는 어느지역엣니 사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주변에 스킨스쿠버를 배우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이중. 만타가오리를 본 분도 있다고 하는데 만타가오리는 어디에서 살고 있나요?
만타가오리의 주요 서식지는 온대, 열대, 아열대 해역입니다.
생각보다 상당히 넓은 지역에서 서식하고 있으며, 따뜻한 바다에서 서식하는 원양 어류로 한 곳에 정착하지 않고 넓은 서식 반경을 가지고 끊임없이 이동하는 어류입니다.
보통은 수온 20도 이상인 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으며, 특히 26~28도 정도의 열대 지방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그래도 주로 발견되는 서식지를 꼽는다면 대서양에서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브라질, 버뮤다 일대이며, 인도양에서는 아덴 만, 홍해, 아라비아해, 벵골만 지역이며, 태평양: 인도네시아의 발리, 코모도, 몰디브, 팔라우, 하와이 등지에서 주로 발견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제주도의 추자군도에서 처음 공식적으로 발견되었으며, 부산에서도 한 개체가 발견된 기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이는 온대성, 열대성, 아열대성 해역 지역에서 서식을 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브라질에 많이 서식해요
안녕하세요.
만타가오리는 주로 따뜻하고 열대성인 바닷물에서 서식하는 해양 생물로, 매가오리목 쥐가오리과 Mobula속에 속하며, 현존하는 가오리들 중 가장 크게 성장하며 인도양, 태평양, 대서양 등 전 세계의 온대 및 열대 바다에서 널리 분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도네시아, 몰디브, 하와이, 멕시코의 레바야히헤도 제도, 팔라우, 태국의 시밀란 제도, 일본 오키나와 근처 바다 등 스쿠버다이빙 명소에서 자주 관찰됩니다. 만타가오리는 크게 두 종류로 나뉘며, 하나는 넓은 바다를 떠다니며 살아가는 ‘외해성 만타가오리(Mobula birostris)’이고, 다른 하나는 연안 가까이에 자주 머무는 ‘연안성 만타가오리(Mobula alfredi)’입니다. 이들은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삼으며, 몸집이 매우 크고 등 지느러미가 삼각형처럼 생긴 것이 특징입니다. 스쿠버다이빙 중 만타가오리를 볼 수 있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플랑크톤이 풍부한 계절에 더 자주 나타납니다. 특히 청소 물고기들이 있는 ‘청소 정거장(cleaning station)’ 근처에서 만타가오리들이 피부와 아가미 등을 청소하기 위해 머무르는 모습을 자주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만타가오리는 특정 지역에만 사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열대와 아열대 바다에서 널리 서식하며, 수온이 너무 차갑지 않고 먹이원이 풍부한 곳이라면 다양한 해역에서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생물입니다.
만타가오리는 주로 열대 및 아열대 해역의 따뜻한 바다에 서식하며, 전 세계적으로 넓게 분포합니다. 특히 인도-태평양, 대서양, 태평양의 산호초 지대나 연안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수온이 약 20도 이상인 환경을 선호하며, 먹이인 플랑크톤을 따라 이동하는 경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