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들 빨리빨리 병은 과거부터 있었나요???
우리나라 사람들 참 빠르게 하는거 좋아하는데 과거에도 빠르게하는걸 좋아했나요??
고구려 백제 신라 조선 등등 그때로 빨리빨리 병이 있었을까요?? 아니면 그냥 느긎하게
사는걸 추구했나요?? 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답변자의 주관적생각은 고대에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조선시대역시 우리는 선비정신이 있었으니까요.
빨리빨리는 근대화와 산업화가 시작이 된 후부터가 아닐까 판단됩니다.
한국인의 빨리빨리 문화는 '민첩'이지 '조급'이 아니다 - 내외통신http://www.nwtnews.co.kr › news › articleView2016. 11. 14. — 느린 것을 참지 못하는 한국인의 성격, 뭐든지 빨리 해야 직성이 풀리는 초스피드의 생활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리나라의 특징이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국전쟁 이후 경제발전을 위해 경쟁력 있는 품목을 '빠르게' 찾아내야 했으며
생존을 위해 주변 시장을 견제해야만
했다. 그 결과 한국은 짧은 시간 안에
비약적인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빨리빨리' 문화가 자리잡은 원인이자
순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빨리 빨리 처리하는 습관이 과연 나쁜 것 인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다른 의견이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모든 것을 천천히 한다고 해서 만만디 라고 했는데 서로 장담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 사람들은 워낙 땅 덩어리가 크고 약간 게으르게 살아도 생활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었지만 우리 처럼 국토가 작고 예로 부터 전쟁이 빈번한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은 행동이 민첩 할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일을 빨리 삘리 처리 할 수 밖에 없는 역사적 배경을 가지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내고 선진국으로 살고 있지 않을 까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느려터진 조선인들 이라고 비난하고 시간 관념이 느긋해서 느적느적 약속 장소에 오던 한국 사람들을 보고 코이란 타임이라고 했습니다.
한국인은 이미 한반도라는 지독하게 변덕스러운 기후를 가진 좁고 산 많은 지형인데다 매년 냉탕, 열탕, 수해, 태풍 등의 잦은 재해를 겪고 사방에서 외적들이 쳐들어오는 역동적 지역에서 적응한 대가로 수백 , 수천년전부터 오늘만 사는 사람들이고 오늘 잘먹고 잘 살아도 내일 당장 죽을 지 모르는데 과거의 관습과 미래의 비전을 신경쓰지 않고 당장 손에 쥐지 않으면 언제 잃어버릴지 모를 오늘의 만족을 위해 달려드는 사람들이라는 것으로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면 빨리빨리 모두가 달려드는 것이 당연하며 산업화가 한 세대 만에 급격하게 이루어져 유독 빨리빨리 문화가 두드러진 것입니다.
- 우리나라는 높새 바람등의 영향으로
농사철에 많은 피해를 봅니다.
농사를 짓는 봄부터 시작해서 추수를 하는 가을까지..
가을쯔음에 높새 바람과 기온의 영향으로 인해
자연 재해로 인한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
빨리빨리 라는 생활습관이 형성됬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일본이나 중국으로 부터.. 그니까 외침으로 부터 공격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도
영향이 있죠.
성벽을 전쟁으로 인해 허물리게 되면 바로 빨리빨리 하면서
다시 짓곤 했다죠..
그로 인해 빨리빨리라는 말이 입에 붙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든것은 그 사회의 문화와 환경에 많은 영향을 받는것 같습니다.
조선시대의 법도를 보면 양반은 뛰지 않는다는 말이 있고, 안빈 낙도를 누리며 사는 것을 즐겼죠.
빨리 빨리의 문화는 우리나라가 근대화 되면서, 새로운 산업사회에 접어 들때쯤 생겨나 문화라고 보시면 될듯합니다.
6.25 전란후 모두가 먹고 살기 힘든 시절에 무엇을 하든 빨리 빨리 해야만 밥한끼라도 먹을 수 있으니 그런 문화가 생겨 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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