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외동 아이들이 아무래도 집에서는 다 받아주고, 가족들의 온갖 사랑을 받으므로,
아이의 자존감도 올라가서 아이 스스로도 잘 하려고 하는 성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원이나, 밖에서는 여럿이 함께 어울려야 하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감수해야 하고, 규율과 규칙도 지켜야 하므로,
아이에게는 이게 너무나 스트레스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통해서 우리 아이의 성향을 알려드리고, 칭찬을 자주 해주시라고 부탁드려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이에게도 친구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배려, 양보가 자연스럽게 실천 될 수 있도록 인성동화를 자주 읽어 주시고,
관련한 영상도 함께 보면서 배울 점들은 함께 이야기를 나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