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대로 지금 연준의 CPI목표치는 2%대로 설정을 하고 금리인상을 하고 있습니다.
CPI를 낮추기 위한 정책으로는 화폐의 유동성을 감소시켜야 하는데 대량의 국채발행 또한 해당정책이 될 수 있으나 2020년부터 2021년도까지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서 발행한 국채로 인해서 현재 미국은 31조달러의 역대 최악의 부채상황이라서 추가적인 국채발행은 힘든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인상이 현재 유일한 CPI지수를 낮추는 방안이라서 더욱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미 연준의 계획대로라면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 (3월정도 수준)을 하여서 금리의 정점은 5.25%~5.5%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 금리 수준에서 보합세를 유지하게 된다면 2023년도 연말에는 3%대의 CPI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2%대의 CPI를 최종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전까지 금리인하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느냐에 대한 대답은 현재로서는 NO라고 대답을 하였는데요. 연준의 금리인하 정책은 2024년도가 되어야만 어느정도 진행을 할 것이라고 하여서 2023년도까지는 고금리로 인한 경기침체로 매우 힘든 한해가 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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