왁싱은 의학적으로 봤을때 안전한건가요?
몸에 있는 털이나 수염 등을 강제로 뽑으면 쇼크나 세균감염 등의 위험이 있어서 절대 하면 안된다고 들었는데요 왁싱도 결국에는 털을 뜯어내는 것인데 결국 동일한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건가요? 차이점이 뭐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전문가가 지침대로 진행하면 감염 등의 위험을 최대한으로 낮출수있으리라 봅니다. 다만 만에 하나라는 부작용은 어떤 시술이던 있는 것이구요. 개인적으로 이런 점들이 걱정 되신다면 피부과에서 레이저로 제모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면도로 간단하게 제모 하고 가면 레이저로 그 부위를 조사해서 제모하는 과정인데 더 오래가고 더 안전하다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털을 강제로 뽑으면 모낭을 자극해 모낭염이나 피부 자극,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왁싱도 털을 제거하지만 넓은 부위를 균일하게 제거하며 피부 소독 및 애프터 케어를 병행하기 때문에 감염 위험을 줄일 수는 잇겠습니다. 다만 왁싱도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민감한 피부에 염증이나 자극이 생길 수 있으니 피부 상태에 따라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왁싱은 털을 왁스를 이용해 피부에서 제거하는 방법으로, 많은 사람들이 미용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의학적으로 왁싱은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간주되지만, 몇 가지 주의사항을 고려해야 합니다. 먼저, 개인의 피부 타입에 따라 통증의 정도는 다를 수 있으며, 민감한 피부의 경우 일시적인 발진이나 붉어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균감염의 위험성은 존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생적인 환경에서 시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쇼크의 위험성은 일반적으로 매우 낮지만, 통증이나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높은 경우 이러한 가능성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털을 강제로 뽑는다는 점에서 왁싱이나 다른 방법들이 비슷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왁싱의 경우 피부와 왁스가 밀착하여 털을 더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모근이 함께 제거되는 경우가 많아 털이 자라는 주기를 늦출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