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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4.02.18

식사후 바로 화장실(2-3회)과민성대장증후군인가요?

나이
54
성별
남성
기저질환
고지혈/지방간

남편이 술을 자주 마셔서 그런지

밥을 먹자마자 쏜살같이 화장실을 가고

하루 2-3회 설사를 해요

대장이 안좋은건지 무슨 이상이 있는건지

걱정이 돼서요


참고로 대장내시경은 2년마다 합니다.

용종 8개 떼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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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보다는 잦은 음주로 인한 장염과 식사로 인한 자극으로 유발되는 증상의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먼저 음주를 피하고 평소 건겅한 식단의 식사와 운동을 꾸준히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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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식사 후 바로 화장실을 가는 증상과 하루에 2-3회 설사하는 증상은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을 포함해 여러 소화기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소화계의 기능적 장애 중 하나로,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을 동반한 변비 또는 설사, 또는 이 둘의 번갈아 가며 나타나는 증상을 주요 특징으로 합니다. 술은 소화기계에 자극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특히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의 경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술 소비와 관련된 소화기 증상의 개선을 위해서는 술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대장내시경 검사로 용종을 제거한 경험이 있는 경우에는 대장의 구조적 문제는 일정 부분 해결되었을 수 있지만, 기능적인 문제인 과민성대장증후군은 내시경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증상의 지속 또는 악화 시,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생활 습관 조정, 식이 조절,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를 포함한 종합적인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권장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관리에는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이 포함되며, 개인의 증상과 반응에 따라 다양한 접근 방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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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의해서 가장 흔히 발생하는 증상이 맞습니다만, 해당 내용을 통해서 가능한 다른 문제들에 대한 배제가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대장내시경을 주기적으로 받으며 용종 외에 이상 소견이 없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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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증상이 생기고 나서 검사후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법은 참고자료처럼 다양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시고 가장 알맞은 것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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