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위대한 화가 에드아루 마네가 그린 ‘막시밀리안 황제의 처형’ 작품은 왜 의도한 모양도 아니고 이상하게 4조각으로 나뉘어져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마네가 죽은 후 유족들은 캔버스를 조각내어 따로 팔았다가 드가가 인수했던 조각을 1918년 런던 국립미술관에서 구입해 전시했고 조각을 별도로 전시하다가 1970년대 후반 하나의 캔버스에 결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