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원서를 내고 합격하여 입사를 했는데 출근 시작 며칠 후 예전에 사귀다가 헤어진 여자 친구가 근무하고 있습니다. 먼저 입사했기 때문에 당연히 직장에서는 선배가 됩니다. 직장에 입사했는데 옛여친이 근무하고 있다면 퇴사하는 것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어느 규모의 회사이며 업무상 마주칠 일이 얼마나 되느냐가 관건입니다.
자주 부딪쳐야 하는 경우라면 껄끄럽기도 할 거구요.
그러나 어렵게 한 취업이라면 상관없이 그냥 다니는 게 낫지요.
안녕하세요. 선량한너구리180입니다.
아니요.. 저라면 그런 이유로 퇴사 절대 안할거 같아요!
그냥 옛연인일 뿐이잖아요..! 예전 연인이라면 더더욱.. 공과사 구분하면서 그냥 다닐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아뇨 다들 연애하면서 사귀었다 헤어질 수도 있는건데, 그것 때문에 힘들게 들어간 직장을 그만둔다는 건 말도 안됩니다!그냥 서로 각자 자리에서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면 되는거죠. 안좋게 헤어졌다면 불편할 수는 있지만 그거야 뭐 그쪽도 피차일반 아닐까요?정말 님께서 쓰레기같은 짓을 해서 헤어져서 직장내에 소문이 날까 무서운거라면 몰라도 그게 아니라면 그냥 다닐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글쎄요?? 이미 지난간 인연때문에 어렵게 입사한 직장을 퇴사 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친구처럼 지내면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