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전대통령의 사실상 종신대통령을 지향했던 3.15부정선거와 사사오입개헌에 반대하고 1960.4.19혁명으로 민주화의 길을 열고자 탄생한 윤보선정권이 부정과 부패 무능으로 정치적 혼란이 야기되자 정국인정과 정치적 불안해소를 내걸고 1961.5.16군사쿠데타를 일으킨 박정희 장군은 정치가 안정되면 민간정부로 이양한다는 약속을 파기하고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단체를 통해 체육관 간접선거를 치루고 18년 간의 군부독재체재의 길을 걸었고 1979.10.26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총탄에 서거하자 전두환 장군이 전면에 나서서 역시 1980년의 민주화의 봄을 무력으로 진압하고 제5공화국의 군부독재체재를 만들게 됩니다. 군부의 정치개입은 있어서는 안될 역사적 오판이었다고 생각하고 군은 본연의 임무인 국토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주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부독재는 많은 사회 구성원들이 공화주의, 또는 민주주의를 받아들일만큼 계몽되지 못한 경우에, 당장 현 사회적 강제력을 가진 군부가 쿠테타를 통해 정부와 입법부를 장악하는 권위주의 독재 정부를 말합니다. 대표적인 나라들로는 이집트, 아프리카, 태국, 미얀마 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 나라 초기 이승만 대통령 때는 부정 서거가 판을 쳤지요. 대통령 선거 떄마다 깡패들을 동원해 상대방 후보들을 공격했고 심지어는 투표함을 바꿔 치기 하는 등 온갖 부정을 저질렀습니다. 민주적인 방법으로는 도저히 독재자를 끌어 내릴 수가 없었고 이를 군부에서 총 칼로 권력을 잡기 시작 합니다. 이승만의 독재에 박정희 군부가 정권을 잡았고 또 박정희가 독재를 하자 이제 전두환이 군부 독재가 정권을 잡았지요. 물론 그 다음 대통령인 노태우 부터는 군부 독재가 더이상 나오지 않고 있지요. 결국 독재가 독재를 낳은 우리나라 정치사의 한 어두운 면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