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사회적인 관계 끊어지고 마음 나누는 사람 없다고 배우자 또는 자녀에게 의지 하는건 안 좋은가 맞는가요?

사람은 싫든 좋든 사회생활 하면서 오랜시간 감정 나누며 이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나이들수록 경제적 여건 따라 인간관계 정리되고 더 이상 속마음까지 감정 털어 놓을 사람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린 경우 만약 가장 이라도 배우자나 자녀에게 속마음 전부 털어놓자 않는게 맞는가요? 나중에 집착 할 수 있어 가급적 자제 하는게 좋은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너무 가족들한테만 속얘기 다 털어놓고 매달리면 나중에 자식이나 마누라도 진이 빠질수있어서 적당히 하는게 맞아요 사람이 외롭다고 자꾸 안으로만 파고들면 결국 집착하게되고 서로 피곤해지는법이라 조금은 마음의거리를 두는게 서로의 평화를위해 나은 선택이라 봅니다요. 밖에서 친구도 만나고 혼자만의 시간도 즐길줄 알아야지 너무 식구들만 바라보고살면 나중에 서로 서운한일만 생기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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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사회적인 관계가 끊어지고 해도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가족이고 연인인 것으로

    그래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이에요.

    언제라도 같이 할 수 있으니깐요.

  • 배우자나 자녀에게 의지하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가족은 중요한 정서적 지지 자원이고, 힘든 일을 나누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다만 “전부를 가족 한 사람에게만 쏟는 구조”가 되면 부담이 커지고, 의존이나 집착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자녀에게 부모의 외로움, 불안, 부부 문제, 경제적 압박을 반복적으로 털어놓으면 자녀가 감정적으로 부모를 돌봐야 하는 위치에 놓일 수 있어 좋지 않습니다.

    배우자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속마음을 나누는 것은 필요하지만, 배우자가 내 감정을 항상 받아줘야 한다는 기대가 커지면 관계가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누되, 전부 맡기지는 않는 것”입니다. 감정을 말할 때도 해결을 요구하기보다 “요즘 내가 외롭다”, “그냥 들어줬으면 좋겠다”처럼 부담을 줄여 표현하는 편이 낫습니다.

    가장 안전한 구조는 가족, 친구나 지인, 취미 모임, 상담, 종교나 지역 모임처럼 정서적 통로를 여러 개로 나누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깊은 관계가 줄어드는 것은 흔하지만, 그래서 더더욱 가족 한쪽에만 기대지 않는 장치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배우자에게는 적절히 나누고, 자녀에게는 보호자 역할을 넘기지 않는 선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