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금리는 어떻게, 누가 정하나요?
채권 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나요? 기준금리처럼 어떤 기준이 있나요?
그리고 채권 금리는 보통 누가 결정하고 어떻게 바뀌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금리는 채권을 발행하는 기관에서 정하는 것이며, 채권이라는 것이 일반 예금과는 달리 '차용증서'이다보니 발행하는 기관이 파산하는 경우에는 원금 보장을 받지 못하는 상품입니다. 그렇기에 일반적으로 채권을 발행시게 결정되는 금리는 다음과 같은 것을 고려해서 금리를 결정하게 됩니다.
회사의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리가 낮게 적용됨
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됨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됨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가 낮게 적용됨
업종이 위험할수록 금리가 높게 적용됨
업종이 안전할수록 금리가 낮게 적용됨
즉 채권의 금리를 결정하는 것은 [발행주체, 만기기간, 발행주체의 사업상황]이 금리를 결정하게 되며, 여기서 추가할 것은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기준이 된다는 점입니다. 채권의 금리는 시중은행들의 금리보다 높게 발행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채권 금리는 기준 금리 + 스프레드(* 신용등급 등을 기준으로 해서 매기는 가산금리)로 결정이 되며, 결국 우량 기업이 발행하면 금리가 낮고, 부실 기업이 발행하면 금리가 높습니다. 그 이후 채권의 금리는 '채권시장'의 수요 공급에 의해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