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코로나 확진되면서 3~4일 설사를 하고 일주일 후 2일정도 설사후 항문이 너무 따갑고 변을 볼 때 쓰라리고 찢어진 느낌이 심했어요
변비는 없으나 치열은 가끔 있는 증상이고 낫기도 해서 시간지나면 치유될꺼라 예상했는데 일주일 이상 지나도 차도가 없어서 좌욕과 함께 약사가 처방해준 프라믹신 연고를 항문에 발랐더니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변을볼때만 이런증상이 있고 변을본후 좌욕을 하면 금새 증상이 사라지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은 없습니다.
그런데 또 며칠후 대변을 볼때 따가운 증상이 있고 피는 거의 나지 않아서 항문외과를 방문하여 직장수지검사, 항문경검사,항문초음파를 했어요. 담당의는 일단 치열이고 좀 많이 찢어져있고 내치핵도 있으니 좌욕과 함께 아래약을 7일치 처방해줬어요
베노론캅셀 1캡슐 2회
실콘정 2정 2회
앤디락생캡슐 1캡슐 2회
마그밀정 1정 2회
프라맥스에스좌제 아침저녁 사용
위 처방약을 아침 저녁으로 4일째 복용중인데 복용후부터 이틀뒤부터 변을볼때 통증은 확실히 줄어들었는데 선홍색 피의 양이 늘었어요. 좌욕도 3주째 아침저녁으로 하는데
이럴수도 있나요?
병원진단받기전부터 피는 거의 묻어나오거나 없었고 통증, 따가움, 쓰라림만 있었는데 처방약을 복용후 대변볼때 빨간색 피의 양이 늘었어요
이런 증상이 생길수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