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는 식당에 가면 음식중에 물텀벙이라는 음식이 있다고 히더군요. 아주인기가 좋고 맛도 좋다는데 물텀벙은 어떤 요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귀, 또는 아구 물고기를 인천 지방에서는 물텀벙이라고 합니다. 워낙에 못생겨서 잡으면 바로 버렸다고해서 물이 텀벙한다고 물텀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합니다. 물텀벙은 말리지 않고 생아구 상태로 요리를 해서 먹는 음식이라고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텀벙은 우리가 알고있는 아구를 말합니다.
뱃사람들이 고기가 못생겨 버렸다는 것에서 유래되어 물에 텀벙 버린다고 해 물텀벙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어부들이 그물로 생선을 잡다가 흉측한 몰골에 다시 물에 던져버렸다고 하여 물텀벙,
배만 불룩한 아귀가 그물에 걸리면 재수가
없다하여 다시 텀벙 물에 버렸다하여 물텀벙, 어부들이 쓸모없는 고기라고 배에서 잡혀
올라오면 바로 버렸기 때문에 버릴때 텀벙텀벙 소리가 난다고 해서 물텀벙, 이처럼 아귀의 별칭 물텀벙입니다. 이는 인천에서 아귀를
일컫는 말로 아귀로 만든 음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