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생선은 섭취량을 조절한다면 매일 먹어도 좋습니다. 등푸른 생선을 기준으로 권장되며, 등푸른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연어, 정어리 등이 포함됩니다. 생선은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지방산 등이 풍부하여 심혈관 건강에 이로울 뿐 아니라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그러나 과하게 섭취하면 수은 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은 함량이 낮은 갈치, 꽁치, 멸치 등을 선택하고, 일주일에 85g 이하(남성), 65g 이하(여성)의 수은 함량을 지키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임산부나 수유부는 수은 함량이 높은 생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생선을 적절히 섭취하되 수은 함량을 주의하여 선택하는 것이 건강에 이로운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