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경제

주식·가상화폐

햄버거
햄버거

빚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식투자를 하거나 코인투자를 하는 경우에 신용대출로 돈을 끌어다와서 투자한다면 이익이 나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단점이 뭘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8개의 답변이 있어요!
전문가 답변 평가답변의 별점을 선택하여 평가를 해주세요. 전문가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빚투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말 100퍼센트의 확신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거래라면 빚투를 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세상에 없기 때문에

    저는 빚투를 반대합니다.

    자신의 돈으로, 그 한도 내에서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빚을 내서 투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기적으로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감수해야 할 위험 또한 매우 크기 때문입니다. 레버리지 효과를 통화 수익 극대화를 노리는 빚투는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예상대로 상승할 경우, 자기 자본만으로 투자했을 때보다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마치 지렛대처럼 적은 돈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의미에서 '레버리지 효과'라고 합니다. 투자한 자산의 가치가 하락할 경우, 빌린 돈까지 포함하여 손실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주식이나 코인 투자의 경우, 예상치 못한 급락으로 인해 감당하기 어려운 빚더미에 앉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적으로 현재 물가도 높고 먹고 살기 힘든 사람들이 많지만 제 친구 주식 투자했다가 파산 신청했습니다 도박도 그런 도박이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동해에 유전이 나올 가능성이 20%라고 했을 때 그 20%라는 작은 수치의 확률에 비을 내서 투자를 했을 때 가져올 수 있는 이득이 어마어마하다면 투자를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빚을 엄청나게 내서 라도 유지가 가능할 때 얘기입니다 계약금 2억 원을 내고 대출 8억 원을 당겨서 10억짜리 아파트를 산다면 8억에 대한 원리금을 감당해 낼 수 있으면 하는 겁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빚투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가하는 이유는 그 위험성 떄문입니다. 물론 빚투를 통해서 성과를 낸다는 보장이 있으면 빚투를 하는 것이 맞지만, 빚투를 하여 실패를 한다면 그 뒤에 갚아야 하는 빚이 남아있기 떄문에 생활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빚을 지고, 책임감 없이 돈을 갚지 않는 것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는 빚투를 하는 것이 아닌 나의 가진 자산 내에서 안정적인 기업에 투자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먼 미래를 바라보는 투자를 하는 것이 안정적인 자산을 늘려나가는 모범답안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100%의 확신이 있다면 빚투로 레버리지 효과를 보는 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투자에 100%는 없습니다. 만약 잃게 되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권유하지 않는 방식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신용대출을 받아서 수익이 난다면 당연히 좋은 것이지만, 반대로 손실이 발생하면 부채의 이자와 함께 원금도 사라지기 때문에 재정적으로 큰 리스크를 겪을 수 있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신용 대출로 투자하는 것을 개인적으로 추천 하지는 않습니다. ^^

    대출을 받아서 투자하면 수익을 크게 높일 수 있지만 손실 시 부담도 몇 배로 커지게 됩니다. 이자는 매달 고정 적으로 나가며 또한 시장이 하락하면 원금 손실까지 겹쳐 회복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리고 대출 기한이 다가오면 심리적 압박도 매우 투자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당연히 내가 빌린 이자보다 높은 수익률을 내면 이득입니다. 그리고 이건 좋은 빚이 됩니다. 실제로 확신이 드는 자산이 있으면, 내가 감당가능한 선에서 빌려서 투자해도 괜찮습니다. 더 많이 벌면 그만이니까요.

    근데 이게 쉽지가 않다는 게 문제입니다. 투자도 쉽게 하는 분도 많고, 너무 단기적으로 보고 장기간 감당하지 못할 정도로 빌리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면 투자를 실패하게 되고, 내돈 + 빌린돈 까지 잃게 되어 큰 손해를 보게 됩니다.

    또 여기서 빨리 이걸 만회하고자 더 빨리 벌려고 더 무리하게 되어 더 큰 손실을 입게되어 돌이킬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내 생각에는 곧 상승인데, 예상치 못한 단기적 거시경제 변수가 생겨 지금처럼 크게 하락했습니다. 그러면 이게 언제까지 이어질지도 모르고, 너무 무리해서 돈 빨리 갚아야하고, 조금이라도 손실 줄이자는 마음에 팔았는데... 그뒤에 오른다거나 하면 미치는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공부를 많이하고 확신이 드는 자산에, 단기적 수익이 안나도 계속 감당할 수 있는 만큼 빌리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