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사기인가요? 제가 얼마전에 밤에 6,000원이 있었는데 역에서 자취방까지 버스가 끊겼길래 택시를 탔는데 아슬아슬하게 넘어갈 것 같아서 자취방 다 오기 전에 멈춰달라했거든요. 그래서 미터기 5,950원에 멈췄어요. 그래서 6,000원 내고 50원 거스름돈 달라하니까 막 뭐라뭐라 쭝얼쭝얼 중얼중얼 대면서 안준다 하더라고요. 걍 저도 어이없어서 내렸는데 원래 이런 거스름돈은 안받는게 맞나요? 그럴줄 알았으면 그냥 자취방까지가서 6,0xx원 나와도 그냥 저도 6,000원 내고 내릴걸 그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