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먹으면 통증을 잊거나 기분이 왜 좋아지나요?

Question

생리통이 있거나 두통이 있을 때 초콜릿을 먹으면 통증이 좀 사그라든다고 들었는데요

실제로도 그렇게 느꼈던 적이 있고, 기분이 안좋을 때 초콜릿을 먹으면 기분이 풀리기도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Answer 1

초콜릿의 재료인 카카오 성분중 몇가지 성분이 사람의 기분을 좋게해주는 성분이 있습니다.

페닐에틸아민이라는 성분은 사람이 사랑할때 생기는 호르몬인데..

카카오안에 이성분이 들어 있어요.

그리고 초콜릿내에 포함된 당성분도 사람의 기분을 좋게해주는 하나의 요인입니다.

우선 본론부터 말하자면. 초콜렛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습니다.한개당 30mg정도있다고 하네요.
초코렛이 커피보다 카페인이 많은가?
초코렛에는 커피한잔에 들어있는 카페인보다도 적은 량이 들어있긴 하지만. 카페인을 피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불행하게도 초코렛 역시 피해야 할 대상이다.
초코렛바에는 평균 약 30밀리그램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반면, 커피 한잔에는 약 100에서150 밀리그램의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다.

카페인이 사람의 중추신경을 자극합니다. 실제로 아프리카의 소수 원주민들은
카페인을 약(?)먹듯 먹는다고 합니다. 중추신경 흥분제 ·호흡흥분제 ·강심제 ·이뇨제로 쓰인다고 하고요. 이중 중추신경 흥분 하는 효과가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입니다.

중추신경 흥분제는 마약으로도 쓰일 수 있다는 것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