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시간 가량 이어진 흉통과 호흡곤란으로 응급실 내원하여 심전도상 ST분절 상승은 없으나 판독프로그램상 troponin-T 수치 상승으로 NSTEMI 의심되어 입원 후 CAG시술하여 경미한 협착 확인하였습니다.
응급의학과 주치의와 CAG 시술과 입원 담당한 주치의는 NSTEMI 의증으로 진단하였으나,
외래 주치의는 NSTEMI까지는 아니라고 보고 관상동맥 죽상경화로 진단한 케이스입니다.
이 경우, 원하는 진단이 NSTEMI라면, 시술하시고 입원시 경과를 직접 관찰한 선생님으로 외래 주치의 변경하여 진단 및 소견을 요청드리는 것이 맞는 것일지요?
현재 상황에서는 입원 당시에 실제로 심혈관조영술 시술을 하고 입원 치료를 해주었던 선생님의 진료를 보고 진단명의 변경을 요청해볼 수가 있어 보입니다. 진단명을 변경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응급의학과 주치의와 CAG 시술과 입원 담당한 주치의의 경우 충분한 정보가 주어지지 않아서
심근경색의증 진단이 내려진 것이구요
외래 주치의는 충분한 정보가 있어서 관상동맥 협착진단이 내려진 것입니다
다른 분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은 자유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진단명이 바뀌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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