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해심과 배려심이 많이 부족한건가요..
저희 엄마가 재혼을 2번 하셨어요..지금 새아빠랑
다 잘 지내고 있긴한데 저에겐 이부 동생이 있어요
새아빠 핏줄 늦둥이 동생이 있는데 저 까지 합하면
엄미 호적에 제 밑으로 동생만 5명이에요..
티비로 보다가 호적 얘기가 나왔는데 엄마 초본떼면
디 나오는게 좀 그렇더라구요 가족끼리 가정사로인해
디 뿔뿔히 흩어졌구요 제게 남은 동생은 지금 새아빠의
동생이에요 우연히 얘기하다가 엄미 초본도 좀 깔끔하면
좋겠다 비엔니처럼 줄줄이 있다고 얘기한게 엄마에겐
기분이 안좋았나봐요 치부를 얘기힌거랑 다름이 없었던것 같기도 해요..
갑자기 화내면서 그런얘기 듣기 싫다 왜이리 자주하냐
그래서 난 오늘 처음 했다하니까 엄마는 자주했다고
화내는데 저는 너무 놀라서 어안이 벙벙하더라구요
제가 아무 생각없이 한건데 엄마는 제가 안좋게 얘기하는걸러
들었나봐요 엄마가 제게 과거에 신경전혀 안쓴거 서운하다 얘기하면 듣기 싫어 인상쓰고 화내는건 진짜 너무
서운하더라구요 과거 얘기하는걸 너무 싫어히더라구요
이번은 제가 잘못했어요..근데 아까전에도 그냥 엄마 이것좀 봐봐 하니까 성질 내면서 너때문에 이렇게 됬잖아!!
하먄서 회내는데 눈물이 핑 덜더라구요 너무 놀래서요..
지금 두번째 갑자기 욱하는데 제가 잘못한부분더
있고 다른문제도 넘 서운한데 제가 문제인거조..?
안녕하세요. 쾌활한타킨236입니다.
특별히 글쓴이께서 잘못한 것은 없어보이는데요
충분히 어머님께 제안할 수 있는 문제고
버럭 화를 내신것으로 보아 과거에 대해 언급하시는 자체를 싫어하시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글쓴이 분이 문제이기 보다는 가정사에 대한 마음속에 큰 짐이라고 생각하시는 거 같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행동도 조금은 저로서는 이해가 잘 안되네요.
재혼이라는 부분도 결국 글쓴이분을 위함도 있지만 본인을 위한 선택인데 그것을 화를 내시면서 이야기하시는 것도 이해가 잘 안되네요.
마음이 너무 힘드시겠지만 독립할 수 있으면 독립을 준비하시고 본인을 위한 시간을 가지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게 안되시면 본인을 위한 준비를 잘하셔서 행복한 시간이 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