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10년다되가는데 결혼을 해야할까요 ?
여자친구랑 거의 10년이다되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에대한생각이 바뀐 상황입니다 초반에는 제가 결혼을 너무 하고싶엇는데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제가 결혼이 부담이되어버린 상황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안녕하세요. 방구는나가서입니다.
지금 여자친구분과의 결혼이 부담된다고 하신다면 마음이 떠나신 건가요?
질문자님도 결혼에 대해 그런 생각이 드신다는건 뭔가 이유가 있겠죠.
오랜 시간 만나오셨던 분이니 대화를 진지하게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정말 결혼은 안되겠다 싶으시면 빨리 헤어지시는게 여자친구분에게 대한 예의입니다.
여자친구분 나이가 몇인지 모르겠지만 여자의 나이도 생각해주셔야 합니다.
내가 책임지지 못할거면 얼른 떠나 보내주셔야 하는게 맞아요.
10년이란 긴세월 동안 만나셨으니 상처가 깊을 거에요.
치유하는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연애의 끝은 결혼이 아니지만 상대방의 생각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안녕하세요. 단아한호돌이21입니다.
오랜시간 연애를 하셨네요. 오랜시간 연애를 하다보면 그 익숙함에 연애의 감정이 식을수도 있을겁니다. 선택은 본인이 후회하지 않을 선택을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는 8년 연애 후 현재 자식 2명으로 잘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방구짜내기입니다. 사람사이 관계는 아무도 모르는거 같아요. 인연이라 생각 했던 사람이 내 사람이 아닐 때도 있고,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과 연이 이어질 수 도 있죠. 너무 조급해 하지 마시고 천천히 나 자신을 돌아보며 상대를 바라보세요.
안녕하세요. 유망한코요테229입니다.
상대방은 결혼 하고 싶은데 본인은 하기싫으면서 계속 만나는건 욕심입니다 오래만났다고 무조건 결혼을 해야하는건 아니지만 여자친구분과 얘기를 해보심이 좋을듯하네요
안녕하세요. 창백한멧토끼73입니다.
본인이 결혼이 고민이라는걸 상대방도 알고 있나요? 아닌 사이를 무의미하게 연장하는것도 해결방법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곳이 아니 상대방과 무조건 대화를 해서 해결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Dibideb입니다.
저도 만10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그냥 지난시간을 같이했으니 결혼을 하는 개념으로
접근을 하면 다소 걸리는 부분이 많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나 성격(생활의 패턴)등의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
함께할 여자친구와 서로의 인생에대해
조금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희는 결혼시기와 더불어 아이를 낳고싶은 시기등등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었어요 ..
그런데 이야기를 충분히 나누고 서로 이해하고
일정부분 서로를 기다리고 협의 된 시점을 만들어가고
있답니다.
물론 다 맞고 그렇진 않아요 그래도
어느정도 발맞추다보니 아이도 낳아 기르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