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 양가 부모님 댁에 인사드리러 가는 문제
여러분들은 명절에 양가 부모님 댁에 인사 드리러 가시죠~?
인사 드리러 가는 문제 때문에 연인 또는 부부간에 마찰이나 충돌은 없으신지
있다면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했는지 궁금합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싶어요.
(+참고로 저는 명절에는 인사드려야 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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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명절에는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모를까 양가 부모님댁에 인사 드리러 가는 것은 당연 합니다.
저는 결혼전 부터 와이프하고 미리 약속을 한 것이 구정에는 시댁 , 추석에는 처가댁에 먼저 가자고 약속을 했습니다.
양가 부모님들께서 미리 말씀은 드렸습니다.
사전에 친척끼리 모이는 일이 생긴다던가의 이슈가 있으면 방문 순서는 바꿔서 찾아 뵙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한 가족은 양가 거리가 멀다 보니 설날엔 시댁 추석엔 처가 이렇게 하구요.
한 가족은 명절이 4일로 했을 때 설날엔 시댁 2일 처가 2일 추석에 반대로해서 방문하는 가족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후드티 130입니다.
한 쪽 부모님만 간다면 서로 서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양가 부모님을 모두 뵙고 온다면 큰 충돌 없이 다녀올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