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처럼 인터넷이 보편화되기 전에는, 주식거래는 전화나 팩스, 그리고, 거래소에 직접 방문하여 거래를 처리하기도 했습니다.
전화로 주식거래를 하는 경우, 주식회사의 증권 중개업자나 증권 회사에 전화를 걸어 거래를 의뢰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리고 거래대금은 이체나 우편으로 처리되었습니다.
팩스로 주식거래를 하는 경우에는, 주식회사나 증권 회사와의 거래 전용 팩스 번호로 거래를 의뢰하고, 거래서류를 팩스로 송신하여 거래를 처리했습니다.
그리고 주식 거래소에서 공지되는 정보를 확인하여 거래를 결정하기도 했습니다. 거래소에서는 시세 정보나 기업의 재무제표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거래를 촉진하고, 거래소에 직접 방문하여 거래를 처리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