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격리후 동거가족이 있을때 따로 소독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Question

나이

37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항생제(궤양)

기저질환

궤양성대장염

코로나 격리 5일차 입니다. 이틀뒤에 격리 해제구요. 다행히 60세 이상 부모님 두분은 아직까지 동거인 확진이 되지 않았습니다. 혹시 격리해제후 저는 출근이며 외부활동은 가능하나 집안에서 그간 격리된 방을 어떻게 소독하면 될지요? 아니면 그냥 생활해도 동거인 감염율이 낮을지요. 마스크 쓰고 생활하긴 했으나 간간히 벗엇을때 재채기를 해서 바이러스가 여기저기 퍼지진 않았나 해서요. (물론 제방 제 화장실) 나가기전에 소독하고 나가고 싶은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1

코로나 바이러스는 체외 환경에서 생존률이 높지 못하며 수 시간 이내로 스스로 사멸합니다. 햇빛이나 알코올에 노출되면 더 빠르게 사라지게 되며 솔직히 소독 자체가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꼭 하시겠다면 환기를 시키시고 알코올 스프레이 등을 뿌려주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Answer 2

환기를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대다수의 경우 일주일이 지나면 전파 가능성이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1주일을 격리기간으로 잡았지만 100%

다 일주일만에 전파 가능성이 없어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7일 이후 전파가능성은 낮기 때문에 생활에 필수인 출근등은 가능하나

안전하게는 2~3일 정도는 더 다중이용시설 자제와 사적모임을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증상도 7일 이후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상온에서 플라스틱이나 쇠붙이 등에서 길게 7일까지 발견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확진자가 비말을 남길만한 물체가 있다면 전후로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물이나 다른 침구 관련 물품도 따로 수거 후 단독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탁을 할 수 없는 부위는 향균티슈 등으로 충분히 닦아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정해진 방법은 없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비말로 감염이 되나 공기중으로 전파되거나 물건을 통해서 전파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물론 물건을 통해서도 감염이 나타나기는 하나 시간이 지나면 감염력이 사라지므로 특별히 소독 자체를 엄격히 할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해당 공간에 대한 모든 물건에 대해 소독을 하고 환기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Answer 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의 활성을 단기간에 줄이는 가장 좋은방법중 하나는 희석된 락스에 10-15분가량 노출시키는 방법입니다. 화장실 소독이나 주변환경소독 세탁물등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알콜성분이 함유된 소독제 중 분무기 타입을 구매해서 뿌린 후 성분이 날아갈 수 있게 충분히 환기하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격리 해제 이후에 격리된 방을 어떻게 소독해야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1. 소독을 시작하기 전에 보건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고 청소 및 소독을 하는 동안 얼굴(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다.
* 상황에 따라 마스크, 고글, 안면보호구 및 일회용 방수성 앞치마 등 개인보호구 착용
2. 소독제 희석액을 준비한다.
* 제조업체의 주의사항 및 설명서 준수, 또는 차아염소산나트륨(예, 가정용 락스) 희석액 1000ppm 등
3.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열어 둔다.
4. 소독 구역의 한쪽 끝에서 다른 쪽 끝까지 준비된 소독제로 바닥을 반복해서 소독한다.
5. 준비된 소독제로 천(타올)을 적신 후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와 화장실 표면을 닦는다.
* 손잡이, 팔걸이, 책상, 의자, 키보드, 마우스, 스위치, 블라인드, 창문, 벽 등
6. 침대 시트, 베개 덮개, 담요 등은 세탁기에 세제를 넣고 온수 세탁한다.
7.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의사환자가 사용했던 매트리스, 베개, 카펫, 쿠션 등은 검사결과가 나올 때 까지 사용하지 않는다.
* 검사결과가 양성인 경우, 세탁이 어려운 매트리스, 카펫 등은 전문소독업체에 위탁하여 적절하게 소독하거나 스팀(고온) 소독
8. 소독에 사용한 모든 천(타올)과 소독시 발생하는 폐기물은 전용봉투에 넣는다.
9. 일회용 가운을 벗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 장갑을 벗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 고글을 제거하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 보건용 마스크를 제거하고 비누와 물로 손을 씻는다.
10. 일회용 가운, 장갑과 마스크는 각각 벗을 때마다 전용봉투에 넣는다.
11. 소독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폐기물은 다른 가정용 폐기물과 분리하여 처리한다.
12. 청소 후 즉시 샤워하고 옷을 갈아입는다.
13. 소독한 장소를 환기 시킨다.
14. 소독 후 14일 이내에 소독을 실시한 사람이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발생시 시설 내 지정장소에서 머물게 하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지역번호+120)에 문의한다.

감사합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격리했던 방안에는 확진자를 제외한 다른 가족들은 2~3일 정도 출입을 자제하셔야합니다. 또한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수 등의 소독약으로 표면을 소독해주시면 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동거가족중에 확진자가 있다면 가능한 동선을 구분하는것이 좋고 방에서 움직임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손이 닿을수 있는 손잡이 등은 알콜로 소독을 해주는 것이 좋아요.

Answer 10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확진으로 자가격리를 했던 공간은 충분히 환기를 하고 알콜로 물품을 소독을 권고드리며 동거인의 경우 잠복기를 고려하여 7일뒤에 한번더 검사를 권고드립니다.

Answer 11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 준비된 소독제로 천을 적신 후 자주 사용하는 모든 부위*와 화장실 표면을 닦음

* 손잡이, 팔걸이, 시트백, 테이블, 키보드, 마우스, 스위치, 블라인드, 창문, 벽 등

○ 침대 시트, 베개 덮개, 담요 등 세탁 가능 직물은 세탁기와 세제를 사용하여 세탁

- 온수 세탁 사이클의 경우 세제, 소독제로 70℃에서 25분 이상 물로 세탁

- 저온 (즉, 70℃미만) 세탁 사이클을 사용하는 경우 적절한 농도로 사용할 경우 저온 세척에 적합한 화학 물질을 선택

○ 의사환자가 감염이 없다고 판단 될 때(검사결과 음성)까지 사용했던 매트리스, 베개, 카펫 또는 쿠션 등(세탁할 수 없는 직물)은 사용금지

- 검사결과 양성이면 직물 재질과 같은 투과성 표면은 새 것으로 교체 하거나

- 사용한 직물 재질은 폐기하거나 폐기가 어렵다면 차아염소산나트륨(500ppm) 소독액에 30분간 침적 소독

Answer 12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이 명 확히 규명되지 않았으나, 에어로졸 상태로 3시간, 천과 나무에서 1일, 유리에서 2일, 스테인레스와 플라스틱에서 4일, 의료용 마스크 겉면에서 7일정도 생존할수 있는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 기간동안 물건의 접촉을 통해서도 감염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물건들의 경우는 소독용 알코올 등을 통해 소독을 시행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3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굳이 방 구석구석을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손이 잘 닿는부위만 알코올로 소독해주면 되겠습니다.

코로나는 비말감염이 주된 감염 경로입니다.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개인 방역수칙을 잘지키시고 개인 위생관리에 신경써 건강관리하시기 바랍니다.

Answer 14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소독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시어 소독을 해주시는게 좋으며

사용하신 침구류 등은 세탁해주시는걸 권장드립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5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혹시 격리해제후 저는 출근이며 외부활동은 가능하나 집안에서 그간 격리된 방을 어떻게 소독하면 될지요?

- 공동 사용 부분은 소독하시고요

아니면 그냥 생활해도 동거인 감염율이 낮을지요. 마스크 쓰고 생활하긴 했으나 간간히 벗엇을때 재채기를 해서 바이러스가 여기저기 퍼지진 않았나 해서요. (물론 제방 제 화장실) 나가기전에 소독하고 나가고 싶은데

- 빨래도 하시는 게 좋고요

Answer 16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물체의 표면에도 부착하여 약 한달간 생존할 수 있습니다.

2. 다만 이경우 바이러스는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모든 구간을 소독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주 사용한 물건 정도만 소독하시고, 침구류 정도만 빨래하시면 됩니다.

Answer 17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격리해제후 저는 출근이며 외부활동은 가능하나 집안에서 그간 격리된 방을 환기를 충분히 하고 공간 및 물품들을 소독을 하길 권장드립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8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자가격리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개인 위생에 철저히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편하시더라도 가족들 간의 거리를 두시는 것이 감염 예방에 가장 중요합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경우 공기 중의 바이러스가 호흡을 통해 비강 내로 들어오면서 감염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감염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감염자가 접촉한 물건을 만질 때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평소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시고, 마스크 착용과 함께 주변 물건을 자주 소독하는 것이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19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코로나 격리 후에 동거가족이 있을 때에는

장소의 구분이 가장 중요하며

추가적으로 알콜소독을 분무기로 하셔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확진자가 왔다 갔을 시에는 알콜소독 하는게 좋습니다.

Answer 20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소독액은 소독용 알코올, 차아염소산수 등이 있습니다. 소독액을 뿌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마른 수건 등으로 표면을 닦아주시면 가장 효과적으로 사멸시킬 수 있습니다. 소독액을 분사하면서 흡입할 수도 있으므로 KF등급의 마스크를 착용하시고, 분사 후에는 일정시간 환기해주시면 됩니다.

Answer 21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알코올이나 차아염소산 성분의 소독약으로 사용했던 물건이나 문 손잡이 등을 소독하시면 됩니다. 마른 수건으로 닦아주시면 됩니다. 이불이나 옷등은 단독으로 세탁하시면 됩니다.

Answer 22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격리해제는 0시 기준이니 해제 직후에 환기를 하고 소독제로 방을 닦아 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용한 옷이나 침구류는 세탁을 해야 하나 오밤중에 하기는 어려우니 퇴근후에 하셔도 되구요. 새벽에 소독하기 어렵다면 퇴근후에 하셔야 되겠습니다.

Answer 23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가장중요한건 환기를 잘하시는겁니다. 그리고 뿌리는 소독제로 전체를 소독하고 식기는 끓는물로 소독 의류는 따로 세탁하시면됩니다

Answer 24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현재 게시판의 경우 현직 의료인이 답변을 드리는 곳입니다..

질문내용의 경우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방역적 질문이기때문에 아니기때문에 보건소나 방역당국에 문의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Answer 25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바이러스가 유리나 스테인리스, 플라시틱에 7일 정도 생존 가능한걸로 보고되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접촉을 안하시는게 좋으며 가능하면 모두 알코올로 소독을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천종류는 40도 이상의 온도에서 잘 소독되기 때문에 빨래 돌리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