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기준금리가 증가하면 이자부담이 커져서 그만큼 대출을 이용해서 집을 산 사람들이 버티지 못하고 급매를 던질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보다 실질적인 집값을 낮추는건 부동산이 계속 내려갈것이라는 기대 때문에 더욱 시장이 얼어붙어있습니다.
그래서 급매물만 나올 뿐 실제 의미있는 거래량은 나오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집값은 떨어지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잘 보면 월세는 오르고 있습니다.
집주인 입장에서는 3억짜리 집에 월세 받는 것 보다 3억짜리를 은행에 맡기면 더 이득인 상황이기 때문에
집을 팔던지 또는 월세를 은행이자보다 높여야 합니다.
적어도 세금까지 고려하면 은행이자 + 세금 보다는 월세가 높아야 생활이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