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을 매도한 이후 발생한 예수금을 바로 출금할 수 없는 이유는?
안녕하세요. 주식을 팔고 나면 대부분 영업일 기준 +2가 지나야 출금할 수 있는데요. 이게 어떤 이유때문인가요? 전산상 처리해야할 이유때문인가요 아니면 증권사들이 이자를 챙기기 위함인가요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은 한국거래소와 예탁결제원 증권사 등에 전산 적으로 기록이 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간이 소요될 동안 예수금이 출금 되지 않는 것입니다.
반대로 코인의 경우는 자체 거래소 내부적으로만 거래를 등록하면 이상없이 출금이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대한민국에서는 한국거래소를 통해서만 주식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증권사를 통해 주식을 한국거래소에서 구입하게 되며 이 때 한국 거래소와 증권사간의 자금 이전 절차가 필요하게 됩니다. 따라서 예수금의 처리에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주식을 매수 매도한다면
증권사에서 한국거래소를 거치고
예탁결제원을 거치는 등 이에 따른 정산이 필요하여
바로 출금할 수 없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주식을 매도한 이후 발생한 예수금을 바로 출금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그렇게 되는 것은 증권사에서 매수, 매도가 이뤄지지만
실제 주식은 예탁원에서 거래가 되며
이런 것으로 인해서 행정 절차가 추가되어서 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주식 단순히 증권사에서 바로 사고팔면 끝인 것이 아니라, 그 기록이 한국거래소를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산상의 이유 때문에 2영업일 이후에 출금이 가능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매도한 후에도 매도 대금을 즉시 출금할 수 없는 이유는 주식 거래의 결제 주기와 금융 시스템의 처리 과정에 기인합니다. 국내 주식 거래는 결제일을 기준으로 D+2일, 즉 매도일로부터 두 번째 영업일에 결제가 완료됩니다. 이러한 결제 주기는 거래의 정확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주식을 매도하면 수요일에 결제가 완료되어 해당 금액을 출금할 수 있습니다. 이는 거래 체결 후 실질적인 자금 이동과 소유권 이전을 위한 기간으로, 거래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보장합니다.만약 매도 대금을 당일에 출금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일부 증권사에서 제공하는 매도담보대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팔고 바로 인출이 안되는건 증권사들이 이자를 챙기기 위한건 전혀 아닙니다
주식 결제라는게 거래소 예탁결제원 증권회사 3자간 결제구조 인데다가 주식을 사고 팔때 주주명부 확정 등 부수적인 업무처리를 해야합니다 그래서 2일 후에 출금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증권사는 중개사 일뿐입니다 주식을 상장하는곳은 한국거래소와 대체거래소이며 이 둘간의 행정업무 전산업무가 필요하며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주식으로 보관된 명의를 이전시키는 작업 그리고 각 증권사끼리 서로 확인 절차와 결제처리 업무가 발생합니다
즉 코인 거래소처럼 모든것을 통제하는 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결제가 이틀뒤에 이루어지는 형태로 규격화된것입니다
증권사의 이자 챙기기는 아니고 주식의 경우는 현금과 달리 현금화를 하는 행정적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런 행정적 절차를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진행하며 그 행정적 과정을 진행하는데 3일(매도일포함)이 필요하다고 해서 매도하고 난 2일 뒤에 출금 가능한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글로벌 주요국가들은 T+2 정산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확한 주식 매도 대금에 대한 정산, 매매의 안전성, 증권사와 주식 또는 주권 관련 국책 기관(증권전잔, 예탁원 등)의 처리 기간 등이 포함되어 약2영업일이 소요됩니다.
이론적으로는 바로 처리할 수 있으나 정확성과 안전성 등을 고려해서 이틀 정도 시차를 두고 주식 매도 후 예수금 처리가 되게끔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 매도 후 발생한 예수금을 바로 출금할 수 없는 주된 이유는 결제 시스템의 특성 때문입니다. 한국 주식 시장에서는 T+2 결제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거래일(T)로부터 2영업일 후에 실제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이 기간 동안 매도자와 매수자 간의 주식 소유권 이전과 자금 이동이 완료되어야 합니다.
이러한 시스템은 거래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보장하기 위한 것입니다. 결제 기간 동안 거래 내역을 확인하고 오류를 수정할 수 있으며, 대량의 거래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가 이자를 챙기기 위한 목적보다는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위한 제도적 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증권사에서는 고객 편의를 위해 당일 출금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주식과 미국주식 모두 마찬가지인데요. 개인이 사고 파는 주식은 증권회사,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하여 복잡한 과정을 거치는 것이므로 단순 송금과는 차원이 달라서 영업일 기준 2일이 더 소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