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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7.20

부모님께 제사 지내지 않는 방향으로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아직 부모님께서는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제사를 지내자는 입장이시고 저는 제사가 우리나라 문화도 아니고 고인을 추억하는 걸 넘어 특정일에 특정 의식까지 치를 필요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앞으로의 시대 흐름도 저의 입장과 같을텐데 어떻게 설득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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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
    가을비가 내리는 10월입니다.23.07.21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종교 문제처럼 제사문화도 해결하기 힘든 문제인거 같아요.

    한 평생을 조상이 돌봐준다고 믿고 사신 부모님에게 제사를 지내지 말라고 하는건 부모님 자신들의 근간을 흔드는거라 받아들여지지 않을거 같습니다.

    부모님은 지금처럼 제사를 지내되, 질문자님은 제사 안지내겠다고 말씀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리수리마하수리12345입니다.

    제사를 포기할 수 없다면 어쩔 수가 없습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시는 동안은 제사를 지내고

    이후에 본인 생각대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부유한거미65입니다.

    한번에 모두 없애기 보다는 조금씩 순차적으로 진행하시면 어떨까요?

    저희같은 경우는 추석, 설날, 제사날 이렇게 3가지중에서

    추석은 제사를 안지내고 가족여행가는것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부모님들도 여행가시니까, 제사 음식 안해도 되고 편하게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설날에도 먹지않는 제사음식보다는 간소하게 음식을 하는걸로 바뀌면서 거의 안하게 되었고..

    지금은 특정 제사날에만 제사를 합니다. 이것도 곧 사라지지 않을지...

    한번에 없앨려고 하지마시고, 하나씩 자연스럽게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할수있다는자신감을가져보자입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시는동안에는 힘들지 않을까합니다.

    제사를 합치든 간소화하는 방향으로 이야기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한손에 번개와 같이 당신에게입니다. 제사를 안지내면 부모님들은 죽는줄아나봅니다. 그거방법없어요. 간소하게 줄이거나 하나로 합치는 수밖에요. 절대 부모님대에서 없애지는 않을겁니다.포기하세요.


  • 안녕하세요. 외로운침팬지184입니다.

    저희집도 제사가 많은데 너무힘드니깐 제사를 합치는것까지는 동의했는데 아예 하지않는것은 힘들거에요 많으면 합치는 방향으로 설득해보셔요


  • 안녕하세요. 위와모다양한847입니다.

    처음부터 완전히 없애기는 부모님입장에서는 어려울수 있으니 제사상 음식의 간소화를 말씀해보세요.그러면서 차차 줄여나가는 방법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