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막둥이셔서 큰 아버지들은 다 돌아가시고 아버지 혼자 남으셨습니다.
큰집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를 지냈었는데 이제는 제사를 안 지내겠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저하고 형을 생각하셔서 제사를 가져오고 싶지만 안 가지고 오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말을 해서 제사를 가져오자고 말을 해야 할까요?친척들간 사이도 안 좋아지고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제사 모시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식들을 생각해서 안가져 온다고 말씀하신듯 한데
작성자님이 모실것이면 가져와서 모시는것은 괜찮습니다. 단, 기혼이시면 아내분의 찬성이 있어야 겠죠
요즘에는 제사를 절이나 천주교인이시면 교회에서 예배드리는것으로 갈음하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아버지를 생각해서 제사를 가져오시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동안 직접 제사를 안지내시다가 지내시려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지금 미혼이시라면 제사준비를 어머니께서 다 하셔야하고 기혼이시라면 와이프들도 제사를 지내는데 도와줘야하니 일이 많아질겁니다.
제사는 남자들이 지내지만 대부분의 준비는 여자들이 하게 마련이니 어머니와 와이프들에게 충분히 의논을 해본 뒤 결정해야 탈이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그건 가족회의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형제분들이 제사 가져오는걸 합의해서 아버지한테 이야기하셔도 되구여..
우선 의논을 먼저하세요. 형님이랑요.
안녕하세요. 거대한개구리15입니다. 구지 골치아픈 일을 도맡아 하려 하시나요 제사가 뭐길래 그걸가지고 고민하시는지. 죽은사람보다 산사람이죠. 그냥 두세요.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가족들간에 상의하시기바랍니다. 제사준비는 여자가 거의 다하는데 남자분들 마음대로 제사를 가져오면 집안에 분란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