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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10.17

큰집에서 이제 제사를 안 지낸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버지가 막둥이셔서 큰 아버지들은 다 돌아가시고 아버지 혼자 남으셨습니다.

큰집에서는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를 지냈었는데 이제는 제사를 안 지내겠다고 하네요.

아버지는 저하고 형을 생각하셔서 제사를 가져오고 싶지만 안 가지고 오시는 것 같은데요.

제가 말을 해서 제사를 가져오자고 말을 해야 할까요?
친척들간 사이도 안 좋아지고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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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제사 모시는것이 어렵기 때문에 아버지가 자식들을 생각해서 안가져 온다고 말씀하신듯 한데

    작성자님이 모실것이면 가져와서 모시는것은 괜찮습니다. 단, 기혼이시면 아내분의 찬성이 있어야 겠죠

    요즘에는 제사를 절이나 천주교인이시면 교회에서 예배드리는것으로 갈음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아버지를 생각해서 제사를 가져오시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그동안 직접 제사를 안지내시다가 지내시려면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지금 미혼이시라면 제사준비를 어머니께서 다 하셔야하고 기혼이시라면 와이프들도 제사를 지내는데 도와줘야하니 일이 많아질겁니다.

    제사는 남자들이 지내지만 대부분의 준비는 여자들이 하게 마련이니 어머니와 와이프들에게 충분히 의논을 해본 뒤 결정해야 탈이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난스컹크263입니다....

    그건 가족회의 결정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형제분들이 제사 가져오는걸 합의해서 아버지한테 이야기하셔도 되구여..

    우선 의논을 먼저하세요. 형님이랑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17

    안녕하세요. 거대한개구리15입니다. 구지 골치아픈 일을 도맡아 하려 하시나요 제사가 뭐길래 그걸가지고 고민하시는지. 죽은사람보다 산사람이죠. 그냥 두세요.


  •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가족들간에 상의하시기바랍니다. 제사준비는 여자가 거의 다하는데 남자분들 마음대로 제사를 가져오면 집안에 분란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