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까지 한 달 남겨두고 있습니다. 마지막 달 산전검사가 주1회에서 월2회로 줄었어요. 중간에 태동검사와 같은 진료를 인근 병원으로 가라고 안내 받았습니다. 현재 임신성 당뇨 치료, 갑상선 호르몬제 복용, 고령 임신, 그리고 초산 제왕 절개 분만 시 과다 출혈로 수혈 이력이 있습니다. 혹시 파업으로 인해서 수술이 불가하거나 할 수 있나요? 아니면 다른 병원에 차트를 만들어 두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그동안 산전 진찰을 대학병원에서 받으시고 분만 예정이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고 위험군의 산모로 파업으로 인한 수술을 못 받는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산전 검사가 간격이 늘어나 걱정되신다면 출산 전까지 인근 산부인과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이건 병원마다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뭐라고 이야기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병원들에서 중요한 일부터 챙기고 있기 때문에 예정된 분만의 경우는 대학병원에서 가능할걸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