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화가 왜 무궁화인가요?
안녕하세요. 행복한봄날입니다.
'국화'는 한 국가를 상징하는 꽃을 의미하며 '나라꽃'이라고도 합니다. 국가에 따라서 국화를 법으로 정하거나 자연스럽게 그 나라의 풍속에 맞게 정해지기도 합니다. 모든 나라에 국화가 있는 것은 아니며 미국 같은 경우에는 각 주마다 주를 상징하는 꽃인 주화(state flower)만 있고 국화는 없습니다. 또한 영국처럼 장미(잉글랜드), 엉겅퀴(스코틀랜드), 부추(웨일스), 토끼풀(아일랜드) 등의 여러 가지 꽃이 국화인 나라도 있습니다.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無窮花, rose of sharon)'는 목근화(木槿花)라고도 부릅니다. 무궁화는 꽃이 피고 지는 것이 끝이 없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의 국화인 '무궁화'는 옛날부터 한반도 전역에 널리 분포되어 있었으며 꽃이 아름답고 꽃피는 기간이 길어 우리 민족의 오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리하여 한국을 근역(槿域) 곧 무궁화의 나라로 일컫게 되었습니다.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은 더욱 무궁화를 국기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민족의 꽃, 나라의 꽃으로 누구나 믿게 되었으며, 1945년 광복 후에는 국기가 법으로 제정되면서 국기봉을 무궁화 꽃봉오리로 정하였고, 정부와 국회의 표장도 무궁화 도안으로 널리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무궁화가 국화로 지정된 유래에 대해 '무궁화'는 구한말부터 우리나라 국화로 인식되었는데 국가나 일개인이 정한 것이 아니라 국민 대다수에 의하여 자연발생적으로 그렇게 된 것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옛부터 근역(槿域, 무궁화가 많아 근역이라고 불림) 또는 무궁화 삼천리라 한 것으로 보아 선인들도 무궁화를 몹시 사랑하였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는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꽃으로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어요.
옛 기록을 보면 우리 민족은 무궁화를 고조선 이전부터 하늘나라의 꽃으로 귀하게 여겼고, 신라는 스스로를 ‘무궁화 나라’(근화향:槿花鄕)이라고 부르기도 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해 온 무궁화는 조선 말 개화기를 거치면서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이란 노랫말이 애국가에 포함된 이후 더욱 국민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어요.
이 같은 무궁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사랑은 일제 강점기에도 계속되었고, 광복 후에 무궁화를 자연스럽게 나라꽃으로 자리 잡게 하였답니다.
우리는 민족과 함께 영광과 어려움을 같이해 온 나라꽃 무궁화를 더욱 사랑하고 잘 가꾸어 선조들의 고귀한 정신을 길이 이어 나가요.안녕하세요. 심각한가마우지119입니다.
사실 무궁화는 국화라고 법으로 정해진적은 없습니다.
오래전부터 무궁화는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되서 국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던 꽃입니다.
1945년에 광복을 한뒤 국기가 법으로 제정되었는데 그때 국기봉을 무궁화 꽃봉오리로 정했습니다.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국화가 무궁화다 라고 인식되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근역(槿域, 무궁화가 많아 근역이라고 불림) 또는 무궁화 삼천리라고 한것으로 보아선
옛 선조들이 무궁화를 많이 좋아한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