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색고양이는 대부분 암컷이라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Question

안녕하세요. 전문가 선생님들 항상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삼색고양이는 대부분 암컷이라는데 왜 수컷은 삼색고양이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색고양이가 대부분 암컷인 이유는 염색체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사람처럼 암컷은 XX, 수컷은 XY 성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 이 염색체 중 털 색상을 나타내는 유전자는 X염색체에 있습니다.

흰색을 기본 바탕으로 두고, 암컷의 X염색체가 모두 갈색이라면 흰 바탕에 갈색 얼룩이 있는 고양이, X염색체가 검은색이라면 흰 바탕에 검은색 무늬가 있는 고양이가 되는 것입니다. 만약 X염색체 2개가 서로 각각 다른색이라면, 갈색의 X염색체 + 검은색의 X염색체 = 삼색고양이 (흰색 + 갈색 + 검은색) 이렇게 해서 삼색고양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XY 염색체를 가진 수컷 고양이는 색을 결정할 수 있는 염색체가 1개이기 때문에 수컷은 이론적으로 삼색고양이가 될 수 없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색고양이의 암컷 비율: 삼색고양이는 X염색체에 의해 색상이 결정됩니다. 암컷은 XX, 수컷은 XY로 구성된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삼색고양이는 특정 유전자 변이로 인해 암컷에게만 삼색 털이 나타나기 때문에, 암컷의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색털 고양이(영어: calico cat)는 흰 색이 우세하면서 다른 색깔의 털 두 종류가 함께 나는 고양이이다. ‘삼색털’은 단일 품종이 아니라 모피 종류가 삼색인 고양이이다. 한국의 삼색털 고양이는 대부분 한국고양이이다. 삼색털이 나타나는 유전자는 X 염색체 상에 있기 때문에 삼색털 고양이는 거의 모두 암컷이고, 매우 드물게 수컷이 태어나도 무조건 불임이다

출처 : 위키백과 - 삼색털 고양이

Answer 4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색고양이의 색깔은 유전적으로 결정되는데 이는 X염색체에 위치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됩니다. 이 유전자는 암컷은 두 개를 가지고 있지만 수컷은 한 개만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삼색고양이가 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즉 수컷은 암컷보다 삼색고양이가 되기 어렵다는 것이죠. 이는 인간의 유전학적 특성과도 비슷한데 인간의 경우에도 여성은 두 개의 X염색체를 가지고 있지만 남성은 한 개의 X염색체와 한 개의 Y염색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여성보다는 삼색고양이가 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유전적인 이유로 인해 수컷은 삼색고양이가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색고양이가 대부분 암컷인 이유는 털 색깔을 결정하는 유전자가 X염색체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암컷 고양이는 X염색체를 두 개 가지고 있는데, 각각 다른 색깔의 털을 만드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한 쪽 X염색체에는 검은색 털을 만드는 유전자, 다른 X염색체에는 주황색 털을 만드는 유전자가 있다면, 이 고양이는 검정색과 주황색 반점이 있는 삼색 털을 가지게 됩니다. 반면에 수컷 고양이는 X염색체 하나와 Y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암컷처럼 두 개의 색깔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삼색 털을 만들 수 없습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색고양이의 털 색깔은 X염색체에

의해 결정됩니다.

검은색과 주황색 털을

만드는 유전자는 모두

X염색체에 있습니다.

암컷 고양이는 X염색체가

두 개이기 때문에 검은색과

주황색 털을 모두 만들 수

있습니다.

수컷 고양이는 X염색체가 하나이기 때문에

검은색 또는 주황색 털만

만들 수 있습니다.

검은색과 주황색 털을 모두

가진 수컷 삼색고양이는 매우

드물게 태어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