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충격파 시술의 원리가 뭔가요
안좋은 곳을 체외충격파를 하면 아프다고 하는데 어떤 원리로 치료가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현재 무릎과 어깨를 치료중인데 일반적으로 몇회정도 받았는데 효과가 없으면 포기해야할까요? 3회 받았는데 큰 효과는 없는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이열치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물리적 압력을 체내에 가하는 원리입니다. 익숙하기로는 요로결석의 치료를 들 수 있겠습니다.
충격파는 통증을 일으키는 신경전달물질을 감소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해 주변 조직의
재생을 촉진하고 염증을 치료하여 근육과 인대를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일부 보고에 불과하지만 80%가량의 환자에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체외충격파(ESWT) 치료는 근골격계 통증을 해결하는데 효과적인 비수술적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합병증에 노출되지 않으면서 탁월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의 원리는 강력한 음파 에너지를 이용하여 뼈나 연부조직에 전달됩니다. 이 과정에서 통증에 영향을 주는 물질의 양을 줄이고, 조직재생을 촉진하는 혈액순환을 증가시킵니다.
치료 과정은 일정 수준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매우 짧은 시간 동안 소리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이 소리 에너지는 초당 48회 발생하며, 각 회당 1000~2000번의 파장을 가집니다. 치료는 일반적으로 5분에서 15분간 지속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체외충격파 시술(EWST,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은 특정 통증이 있는 부위에 충격파를 전달하는 비침습적 치료 방법입니다. 이 시술의 원리는 고에너지 충격파가 조직에 가해질 때 세포 내부와 외부에서 생화학적 반응을 유발하여 통증 감소, 조직의 회복 및 재생을 촉진하는 데 있습니다. 체외충격파는 특히 만성 힘줄염, 근골격계 질환, 특정 유형의 골절 회복 지연, 및 만성 통증 관리에 사용됩니다.
충격파는 혈류를 증가시켜 손상된 조직의 치유 과정을 가속화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물질의 분비를 감소시킵니다. 또한, 충격파는 섬유아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며, 결합 조직의 재구성을 돕습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일반적으로 수 차례에 걸쳐 시행되며,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계획이 조정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체외충격파 시술은 말씀대로 외부에서 충격파를 이용해 치료를 하는데 가장 대표적으로 요로결석등을 치료할때 사용합니다.
질문 내용처럼 체외충격파는 인대와 힘줄을 자극해서 근육재생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보통 3~5회 정도 시술을 해보고 효과가 없으면 다른 방법들을 고려해본다고 합니다. 담당의사와 상의해서 결정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체외충격파 치료는 충격파를 통해서 안 좋은 부위에 물리적인 충격을 전달하고 자극을 일으켜서 몸의 재생 반응을 유발하여서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체외 충격파 치료는 일부러 외부에서 물리적인 자극을 주게 되고, 자극에 의해 조직이 재활성화 되면서 회복되는 원리입니다. 그 정도 받아서 효과가 없다면 중단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