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이라는 개념에는 양성평등이라는 개념이 어울립니다.
이는 인간의 성별은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이므로 양성평등을 사용합니다.
성평등이란 단순히 남녀 성별로만 분류할 수 없는 이들이 존재합니다.
그들 역시 한 인간으로 존중받아야 한다는 개념에서 성평등이 광의의 개념입니다.
성평등이나 양성평등이나 남녀평등이나
모든 사람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차별없이 평등한 대우를 받아야 하고
성별에 따라 차별 대우를 받으면 안 된다는 관점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평등은 멀게만 느껴집니다.
남녀평등을 가장 먼저 주장한 사람은
1789년 프랑스혁명이 일어난 해에
T.메리쿠르와 R.라콤브가 국민의회에
‘정치상 남녀가 동권(同權)이어야 한다’는 건의를 한 것이 가장 먼저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