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주택 청약에 당첨 됬는데 요즘 같은 때에 GO 하는게 맞는지 포기하는게 맞는지요?
내 집을 가져 보려고 하는데 온통 나쁜 소식들만 가득합니다.여기저기서 집값 떨어진다고들 하고 이자는 자꾸 솟고.미사일은 날라 다니고...
대출은 집값의 30~40프로 정도 받아야 하고...그래도 새 집이 탐나고 청약으로 집을 당첨받는게 더 낫고 무엇보다 내 이름으로 된 내 집 한번 가져보는게 최선이지 않을가 하면서 밀어부칠가...
선택의 기로에서 헷갈리고 갈등하고 있는데 어떡해 하는게 마음이 편해질가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 당첨을 축하드립니다!
인류역사상에 있어서 어느시대 어느나라 할 것 없이, 천재지변이나 전염병이나 민족 국가간의 전쟁 등은 끊임없이 일어나 흥망성쇠를 거듭 해왔으며, 역사는 발전해오고 인류는 생존 번영해 왔으니, 님, 너무 세상사 뉴스에 일희 일비하지 마시고, 님의 좋은 일에 긍정하시면 아무 걱정문제 없을 것입니다.
최근의 부동산주택의 하락은 아마도 금리인상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이해됩니다. 우리나라도 이번 주 중으로 기준금리를 0.5%인상한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
현재의 주택 시장의 가격 하락은 그동안의 상승 일변도의 피로도에서 출발했고, 미국의 연준 기준금리의 계속적인 인상으로 우리나라도 금리를 따라갈 수 밖에 없어 가속 촉발된 것이니, 당분간은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가 5% 대에서 안정되는 내년까지는 계속 하락대세기로 보는 것이 많은 전문가들의 중론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아마도 또 좋은시절이 곧 올지도 모릅니다.
참고 견디고 이겨내셔야죠!
또, 님의 경우와 같이 생애첫주택
당첨은 이자 면이나 혜택면에서
쉽지않고 흔치않은 기회이라고
봅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청약 당첨의 기회를 살려, 적당한 대출을 지렛대로 내집마련의 기회를 가급적이면 놓치지 마시기를 권유드립니다.
이상으로 답변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자금 상황을 보시고 청약을 하셨을텐데 이왕 당첨이 되셨으면 집값의 오름과 내림에는 연연하지 마시고 내 소득으로 대출 원리금을 갚으면서 생활이 가능할지만 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경기는 오름도 있고 내림도 있는데 적어도 실거주 내집은 그것도 청약 당첨으로 된거면 포기 하기에는 아직은 조금 아까운것 같습니다.
그거 포기하면 청약은 재당첨 기간동안 못하실텐데 정안되는 상황이 아니면 GO 해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위는 제 개인의 의견이며 투자에 대한 결과는 전적으로 본인의 역량과 운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만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한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정호 공인중개사입니다.
먼저 현시점 에서는 청약 하시기 전에 주변 신축아파트의 시세를 면밀히 따져 보아야 합니다
만약 분양가가 주변 시세보다 비싸다면 미분양 가능성이 높으므로 굳이 청약할 필요없이 상황을 지켜 보다가 마이너스 프리미엄도 노려보고 아니면 미분양을 잡던가 해도 되겠지요
분양가가 주변시세와 별차이가 없다면 당연히 청약 하셔서 미래 가치도 보고 내집 마련도 하시는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