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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호저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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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tf를 모방한 국내 etf는 어떤 방식으로 모방하나요?

미국 주식이 꾸준한 수익률을 내면서 포트폴리오를 모방한 국내etf기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리밸런싱을 하고 국내 운용사는 즉각적으로 반영하는 것인지 파생상품을 활용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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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에서 미국 ETF를 따라가는 상품은 보통 두 가지 방식을 씁니다. 실제로 해당 종목을 직접 사서 구성 비율을 맞추는 실물 복제와 선물이나 스와프 같은 파생상품을 활용하는 간접 복제가 있습니다. 미국 ETF가 리밸런싱을 하면 운용사도 일정 시차를 두고 비율을 조정하는데 시차가 전혀 없긴 어렵습니다. 해외 주식 거래 시간 차이와 환율 변동도 반영해야 해서 완벽히 동시에 움직이지는 않습니다. 대신 추적 오차를 줄이기 위해 운용사마다 파생상품 비중을 조절하거나 환헤지 전략을 쓰기도 합니다. 그래서 모방이라고 해도 완벽 복제라기보다 비슷하게 따라가는 구조에 가깝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ETF를 모방한 국내 ETF는 어떤 방식으로 모방하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미국의 ETF 의 포트 폴리오를 보면서

    최대한 비슷하게 구성하고

    리발랜싱도 비슷한 맥락으로 따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운용사는 미국 ETF의 구성 종목과 비중을 추적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해외 실물을 직접 매수하거나 선물, 스왑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수익률을 복제할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환헤지 여부, 운용비율, 추적 오차율이 성과에 영향을 미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ETF가 추종하는 지수를 국내 ETF도 그대로 따라갑니다. 예를 들어, 미국의 QQQ ETF가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한다면, 국내 운용사도 동일하게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만듭니다. 운용사는 지수에 포함된 종목과 비중을 정확히 파악하여 국내 ETF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이를 위해 미국 주식을 직접 매수하여 보유하거나, 혹은 파생상품을 활용하기도 합니다. 기초지수는 보통 분기별로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매 분기 세 번째 금요일에 리밸런싱을 한다면, 국내 ETF도 동일한 시점에 지수 변동을 반영하여 포트폴리오를 조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크게 두가지입니다 국내 자산운용사는 미국내 ETF를 그대로 가져올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접적으로 해당 미국내 상장된 ETF의 편입된 주식비중과 포트폴리오는 증권 보고서를 통해서 알수 있기 때문에 즉 주식이나 채권을 편입하여 100% 그대로 복제하는게 가능하고 해당 형태로 동일한 성과로 운용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간접적으로 외국의 금융기관과 총수익스왑 계약을 맺어서 지수수익률을 그대로 밪는 형태로 미국의 지수수익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설계가 가능하나 이방식은 외국금융기관의 계약수수료나 스왑방식의 파생상품이므로 관련된 제반비용이 발생되는 구조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품에 따라 다른데 S&P 500 등 직접 지수를 추종하는 ETF도 있으며 미국 ETF를 그래도 편입해 발행하는 국내 ETF도 있습니다.

    보통은 미국 지수 리밸런싱 직후나 최대한 즉시 반영하려고 하나 국경간 환율이나 시차 등에 따라 실시간은 어렵습니다.

    파생상품을 활용할 경우 비용이나 추적에 대한 오차발생이 클수 있습니다.

    참고 부탁드려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ETF가 미국 ETF를 모방하는 방식은 주로 합성복제와 직접복제로 나뉩니다.

    합성복제는 파생상품(스왑, 선물 등)을 활용해 미국 ETF의 지수 수익률을 간접적으로 추종하며,

    운용사는 실시간으로 시장 변동에 대응해 리밸런싱합니다.

    예를 들어 S&P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을 동일 비율로 직접 매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합니다. 즉 애플, MS, 엔비디아 등 지수 내 주식을 비율대로 매수하는 것입니다.

    직접복제는 미국 ETF의 기초자산(주식, 채권 등)을 직접 매입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리밸런싱은 지수 변경 주기(월간, 분기 등)에 맞춰 진행됩니다.

    실제 주식은 매입하지 않습니다. 스왑계약이나 선물 등 파생상품을 활용해 미국 ETF의 수익률을 복제합니다.

    국내 규제와 비용 효율성 때문에 합성복제가 더 흔하며, 파생상품을 통해 즉각적인 반영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의 etf가 미국의 etf를 참고하여 나오는 이유는 국내 투자자들이 다양한 투자처를 찾으며 투자처에 투자하기 원하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etf의 경우 국내 자산에만 투자하는 것이 아닌, 해외 자산에도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것은 개별종목에 대한 투자도 되겠지만, 그것보다 섹터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주요한 특징이며, 개별종목에 대한 연구가 되지 않았다면, etf에 투자하여 평균적인 수익을 통해 안정된 자산을 증식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잇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말씀하신 것이 맞는데요. 먼저, 말씀하신 것중 리밸런싱을 활용해서 즉각 반영하려고 합니다. 또한 합성 ETF의 경우 파생상품을 사용해서 특정 지수의 성과를 모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