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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2.10.11

뇌졸중은 미리 검사 같은 걸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나이
4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집안이 전부 뇌졸중이 있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아버지까지 전부 뇌졸중이 있으셨고

그 병으로 돌아가시거나 그 병의 결과로 현재 후천적 장애를 가지고 계신데

아무래도 가족력이라보니 신경쓰입니다.

미리 어떻게 검사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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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병주 의사입니다.

    뇌졸중은 후천적 원인 (당뇨, 고혈압 등)의 원인이 많으나 유전적으로 혈관 기형 등의 원인도 있을 수 있으므로 뇌, 경동맥 혈관 검사를 미리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경우에 따라 예방적 약물 또는 수술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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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은 뇌출혈과 뇌경색으로 나뉩니다. 두 가지 모두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미리 검사를 하여서 질병 여부를 감별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뇌혈관 기형 및 뇌동맥류 등의 존재를 미리 발견하고 제거함으로도 뇌출혈의 발생 위험성을 낮출 수 있으며, 뇌혈관 협착 등을 미리 확인하여서 뇌경색의 위험성을 발견하고 시술을 통해서 혈관을 높이는 등의 방법을 통해서 최대한 예방해볼 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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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뇌졸중은 뇌출혈 및 뇌경색을 포함하여 주로 이야기하는 용어입니다.

    뇌출혈의 경우 뇌동맥류가 원인이 되는 경우 미리 검사를 통해 확인 및 추적관찰이 가능하며,

    코일링등 시술을 통해 예방이 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뇌경색등은 쉽게 말해 심장마비가 뇌에 오는 것이고 미리 예방하거나 검사하거나 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기저질환등으로 위험성이 높은 몸 상태에서는 항응고제등을 예방적으로 복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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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뇌경색은 가족력보다는 생활습관이 더 중요합니다. 평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금연,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뇌졸중의 예방이 가능한 것이지요. 뇌졸중의 위험에 대해서 뇌혈관 CT나 MRA로 확인을 해볼 수 있지만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걱정되신다면 지금부터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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