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조 명성황후를 민비로 부르면 잘못된 것이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요
우리는 역사 시간에 고종의 왕비인 명성황후 또는 민비라고 부르는데요 민비라고 부르는 것이 잘못된 호칭이라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 또 어떻게 불러야 할 정확한 것인지 가르쳐 주십시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성황후라는 호칭은 그녀가 죽은 뒤 대한제국 시기에 붙여진 것이다. 황후란 황제의 부인이란 뜻이다. 그녀가 살아있을 때 황후가 아니었으니 명성황후란 호칭도 있을 수 없었다. 과거 명성황후 대신 널리 쓰인 호칭으로 민비(閔妃)를 들 수 있다. 민씨(閔氏)의 성을 가진 왕비라는 뜻이다.
-출처:우리역사넷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명성황후는 시호이고 국모로서 높여주는 칭호입니다.
1895년 명성황후가 시해 당할 시 당시에는 고종의 비로 민비였으나 조선이 고종 34년 우리나라의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왕을 황제라 하였으므로 민비가 명성황후로 격상되어 불리게 됩니다.
즉, 세간에 알려진 민비는 고종이 황제에 등극하기 전 호칭으로 성씨인 민씨와 조선시대 왕의 부인인 왕비를 축약해 부르는 용어이며 시해 된 후 고종이 황제가 되자 여기에 맞춰 황후로 격상된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비라 불러도 크게 잘못은 아닙니다. 명성황후라는 칭호는 민비가 생전에 들어보지 못했던 칭호입니다. 을미사변은 일본 낭인들이 궁에 들어와 민비를 시해한 사건을 말합니다. 그리고 고종이 아관파천을 약 1년간 하고 환궁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국임을 천명합니다. 이에 따라 민비는 사후에 명성황후가 된 것이지요. 역사적 칭호에서 시대착오는 문제일 수 있습니다. 민족감정에서 반일정책을 하다 시해되었다고 해서 명성황후라는 칭호만이 옳다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민비는 일본 놈들이 우리나라를 업신여기고 우습게 보는 것입니다
민씨의 비라는 것입니다.
일본놈들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것을 정당화 하려는 수작 입니다.
우리의 아버지에게 너희 아버지 개똥이지?
라고 하는것과 다름 없는 것입니다.
고종황제 부인은 황후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