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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나무늘보
비범한나무늘보22.12.14

기업의 자기자본이익율이란 무엇인가요?

일단 특정 기업의 수익성 지표인건 알겠는데..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자사의 자본과 매출이 연관이 있는 지표인가요?

전문가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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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1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ROE란 기업의 총자산에서 채권자의 몫인 부채총계를 빼고 남는 주주의 몫을 자본총계 혹은 자기자본이라고 합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주주의 몫인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채권자의 몫인 이자비용을 포함한 각종 비용 및 세금을 제하고 얼마나 많은 당기순이익을 창출하는가를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기준이 되는 자기자본은 기초의 값을 그냥 사용하기도 하고 기초기말을 평균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기자본이익율이란 ROE입니다.

    기업이 자기자본을 활용하여 1년간 얼마나 벌었는지에 대한 지표로

    자사의 자본과 매출과 연관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자기자본이익률(ROE)는 기업이 자본을 이용해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단순히 당기 순이익으로 기업을 평가하는 것이 아닌 자본 총액을 고려하기에 자본금이 낮아서 당기 순이익의 총액이 낮은 소규모 회사 입장에서도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ROE가 무조건 높다고 수익성이 좋은 기업이란 뜻은 아닙니다.

    기업이 부채를 많이 일으킬수록 레버리지 효과가 나서 ROE가 높아질 수 있는데, 과도한 부채는 위기 시에 기업이 도산하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타인자본을 활용한 레버리지 효과를 반영한 총자산 이익률(ROA)도 함께 살펴보셔야 합니다.

    자기자본이 거의 없는 기업이 과도하게 빚을 내어 투자를 하는 경우 ROE가 단기적으로 증가할 수 있으나, ROA는 이런 왜곡을 막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