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빠른반딧불251입니다.
원시적으로 잡은 고기를 같은 경우는 분명히 근육과 근육 사이에 핏물이 고여 있을 수 있는데
혈액은 빠르게 부패하기 때문에 그 경우에는 바로 핏물을 빼가지고 보관하는 게
잡내를 줄일 수 있는 근거가 됐었어요
그러나 지금의 도축 방법은 방혈 시스템이 잘 돼 있기 때문에
거의 완벽하게 제거돼서 근육내 핏줄은 제거 할 수 있을 만큼은 거의 다 제거되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다만 뼈가 붙어 있는 부위들인 등갈비나 갈비, 사골, 우족 부위들은 핏물이
뼈 사이에 고여 있는 경우도 있으며 손질 과정에서 뼈를 잘라내면서
부스러기들이 섞여 있는 경우가 있어서 이걸 제대로 닦아내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계속 핏물 빼는 거라 보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