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리를 사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겠습니다.
복리는 100원으로 매매해서 수익률 10%을 얻었을시
다음날 110원으로 시작해서 계속해서 수익률이 누적이 됐을 때 이자가 쌓이는 거라고 들었습니다.
근데 주식에서 복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100만원으로 단가가 10만원인 종목을 10주를 샀고, 5년이 지난 뒤 1주당 10만원에서 -> 12만원으로 올랐다면 10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120만원이 되는 것 아닌가요?
복리는 장기투자라고 들었는데 그냥 보유만 하고 있어도 복리가 적용이 되는건지 아니면 또 매도를 통해 차익을 얻고 다시 매수를 하면서 복리를 가져가는 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복리라고 하는 것은 쉽게 말해서 '이자에 이자를 지급'하는 것을 말하기 때문에 주식의 경우에는 이러한 복리의 마법에 해당하지 않는 상품이에요. 주식을 복리로 적용하려면 100만원의 원금에 10% 수익을 올려서 매도를 한 후에 원금 110만원에 대해서 다시 10%의 수익을 얻게 되면 110만원 원금과 수익 10%를 받아서 121만원이 되는 식으로 굴려야 하게 되는 것이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에서 복리를 적용시키려면 매수와 매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을 발생시켜야 합니다. 개념상 복리와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주식에서는 차익을 내야만 하므로 '복리'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구입하고 연평균 수익율이 5%라고 가정하면
100만원을 구입한 주식이 1년 후에는 105만원그 다음해에는
105만원에서 5%가 적용되어 1102500원이 되는 등 이런 것이 복리효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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